바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행사에서 윈도우10용 버전 공개

- 모바일, 태블릿, PC 교차 작업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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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er
2015-04-30 13:30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무료 메신저, HD 품질의 영상 및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모바일 통신 플랫폼인 바이버(Viber, www.viber.com)가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에서 자사 앱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바이버의 새 디자인은 윈도우10(Windows 10)의 응답형 OS에 최적화된 것으로, 윈도우10의 사용자 경험에 막힘 없이 융합될 수 있는 우수 통합 상품이다.

기조 발표현장에서 보여준 시연에서 코타나(Cortana) 음성 명령을 이용해 바이버로 메시지를 보내고 신속하게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또한 플랫폼 내에서 바이버 콘택트 카드 데이터의 심도 있는 통합으로 사용자들이 바이버를 통해 보다 쉽게 메시지를 보내고 음성 및 화상 통화를 하는 방법을 접하게 될 것이다.

이 앱은 창의 크기가 변할 때마다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스크린에 노출되는 콘텐츠의 사이즈를 재조정하기 때문에 PC, 태블릿, 모바일 전반에서 막힘 없이 작동한다. 라이브타일(Live Tiles)과의 통합으로, 사용자들은 시작메뉴에 바이버 또는 특정한 대화창을 띄워놓고 앱을 실행하기도 전에 새로운 ‘알림’들을 볼 수 있고 ‘실행 가능한 알림(actionable notifications)’을 통해 바이버 사용자들은 기존을 작업을 벗어나지 않고도 즉시 메시지에 응답할 수 있다.

미카엘 슈밀로프(Michael Shmilov) 바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윈도우10이 개발자들에게 가져다 줄 기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Universal Windows Platform)을 통해 바이버는 사용자들이 주어진 상황에 따라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기존의 사용자 경험의 훼손 없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특별한 바이버 버전을 개발할 수 있었다. 또한 윈도우10이 제공하는 사회적 확장성과 더불어 라이브타일 및 코타나와의 통합은 사람들이 바이버와 소통하는 방법을 강화해줄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윈도우10의 바이버 사용자들의 최적화된 경험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티븐 구겐하이머(Steven Guggenheimer) 마이크로소프트 기업부사장 겸 에반겔리스트 책임자는 “윈도우10을 포용한 최초의 채팅 앱 중 하나로서, 바이버는 모든 윈도우 기기들에서 사용자의 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OS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했다”며 “오늘 있었던 시연에서, 우리는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통해 파트너들이 모든 윈도우10 기기들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혁신과 선택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왔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윈도우10용 바이버는 올해 후반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버(Viber) 소개

바이버는 선구적인 모바일 메시지, 음성, 동영상 서비스로, 전 세계 모든 이들이 ‘무료’로 서로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문자 메시지, 재미있는 스티커, 사진, 동영상, 그림을 무료로 전송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든 위치를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푸시-투-톡’(Push-To-Talk) 기능으로 HD급 무료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바이버 아웃’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 세계 어느 전화번호로든 전화를 걸 수 있다. 바이버는 3G/4G 및 와이파이를 통해 아이폰(iPhone®) 및 안드로이드(Android™) 전화와 태블릿, 윈도우폰(Windows Phone), 블랙베리(BlackBerry®), 블랙베리10(Blackberry®10), 윈도우(Windows®), 윈도우8(Windows 8®), 맥(Mac), 리눅스(Linux), 심비안(Symbian))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193개 나라에서 5억 1600만 명의 순방문자수(unique users)를 보유한 바이버는 새로운 플랫폼 출시와 재미있는 새로운 기능 추가를 통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바이버는 라쿠텐 그룹(Rakuten Group) 계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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