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엑스포2005, 9월 8일 ~ 11일 개최
작년 컬러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색채심리를 소개하고 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하트앤컬러(이하 H&C)는 이번 행사에서 컬러 전문 직업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색채심리 교육과 일본 DIC COLOR&DESIGN SCHOOL 의 컬러 교육을 국내 독점으로 시행하고 있는 H&C는 컬러 전문 직업을 소개하고 이들이 활동하는 분야, 교육방법 등 을 체험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컬러 및 디자인 관련 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컬러 관련 분야 활성화와 전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최근 전문직종이 유망직종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이 중 하나가 바로 국내에서도2002년 국가공인자격증이 개설된 컬러리스트이다. 컬러리스트도 분야별로 여러가지 직업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여기 컬러엑스포 컬러전문직업체험관을 통해 선보일 몇가지 직업군을 살펴보기로 하자.
Personal Identity 형성의 70%는 색이 좌우한다. 퍼스널컬러 컨설턴트는 그 사람 고유의 색과 조화되는 색, 그리고 그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색을 찾아내어, 그 사람의 매력이나 장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고,보다 나은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개인이미지를 코치하는 사람이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있어서, 시각적으로 받아들여지는‘경관'은 특히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위해 보다 적절하고 훌륭한 환경색채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화로운 경관을 구성해 나가는 것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환경색채 전문가는 색으로 인간과 환경을 조화롭게 만드는 사람이다. 최근 코오롱 건설이 자사 브랜드 광고에 컬러컨설팅 개념을 도입해 각 공간에 맞는 색채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이유 없는 색’은 없다. 아침에 눈을 떠, 잠들 때까지 우리 눈 앞에 펼쳐지는 수 많은 색들. 그러나 우리가 실제 선택하고 취하고 있는 색은 개인에 따라 굉장히 제한되어 있다. 내가 빨간 자동차를 몰지 못하는 이유, 내가 파란 색만을 고집하는 이유, 사소한 색의 선택에도 제각기 이유는 있다. 나조차 알지 못하는 내 마음의 움직임이 색을 통해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 내 감성이 지금 원하는 것, 내 마음이 이끌리는 것, 이 순간 내 눈을 사로잡는 것. 색을 통해 내 마음과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심리적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 컬러테라피스트는 색으로 인생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사람이다. 이 밖에도 아동심리 테라피스트, 일본 도쿄 상공회의소 주최 ‘컬러코디네이터 검정 시험 한국어 시행’ 기념 다양한 이벤트와 퍼스널컬러 시연 등 유익한 정보와 체험의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에 함께 참여하는 현대경제연구원·인재개발원은 현대그룹의 싱크탱크(Think Tank)이자 국내 최고의 민간연구기관으로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On·Off혼합으로 연구, 교육, 문화사업 추진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하는 기관이다. 특히 최근에 ‘디자인의 시대’를 맞이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홍익대, 일본 DIC Color&Design, 하트앤컬러 등 전문기관들과의 제휴를 통하여 디자인·컬러 교육부문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컬러엑스포 개최를 통해 디자인학습사이트 DLS(Design Learning Society) 교육서비스를 런칭한다. DLS(Design Learning Society, http://www.ulds.co.kr)는 실무디자이너를 위한 Tool&Technique Academy, PM급 디자이너들을 위한 Professional Designer Academy, 경영마인드를 갖춘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Design Management Academy로 구성된다.
올해는 볼거리가 더 풍성해진다. 황규선 리빙컬쳐에서 준비하는 Korea Color Space는 한국의 고유의 시절과 명절을 위한 현대의 식생활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금의 食공간과 조화될 수 있도록 시절과 명절이 가진 컬러이미지, 풍습, 놀이, 음식을 표현하고 센터피스와 figure 등으로 강조하여 15개의 STORY TABLE을 코디네이션 한다. 또 테이블 코디네이션의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하는 테이블 아이템은 전통의 스토리를 기본으로 하여 현대적인 소재인 유리, 아크릴, 플라스틱 등으로 현재의 식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Korea Color Space는 전시를 위한 설치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의 食공간 디자인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컬러엑스포 전시회는 풍부한 기획관을 자랑한다. 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IDTC)의 주관하에 기획되는 디자인 소재 기획관 SPECTRUM I은 컬러엑스포만의 특색있는 기획관으로 디자인너에게 디자인 소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더욱 발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행색 트렌드관, 자연염색 체험관, 색채의 표현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색채갤러리 초대작가전 등의 기획관이 구성된다.
컬러엑스포2005를 맞이하여 세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색채디자인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총 200여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모두 네차례에 걸쳐 심사되어 총 5점이 선정되었다. 시대감각에 맞으며 색채를 매개로 강한메시지를 전달하고 독창성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데에 주안점을 둔 이번 대상은 작년보다 그 분야가 더 다양해 졌다는 것이 박돈서 심사위원장(한국색채학회 고문이자 아주대 명예교수)의 심사평이다.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브랜드명과 함께 초록색으로 잘 표현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으로 평가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광고, 기존의 휴대전화 색과 차별되는 대담한 검정계열의 애니콜 휴대전화 <블루블랙>, 온라인 음악 사이트 <도시락>, 주황색을 사용함으로써 유목성을 높이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데 높은 점수를 받은 <KTF>광고, 전시관 외부 화려한 다색 디자인을 도입하여 건축외장색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한국국제전시장(KINTEX) 는 오는 8일 개막과 함께 열리는 시상식에서 제3회 한국색채디자인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총 20여 세션으로 개최될 예정인 컬러엑스포2005 특별세미나는 다양하고 심도있는 내용으로 해외 유명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내용이 인기를 끌 예정이다. 프랑스 SEB그룹의 브랜드 디자인총괄디자이너 Frederic Beuvry는 컬러가 브랜드 인지도 및 판매에 기여하는 정도와 지역별, 타겟별, 차별화된 컬러 계획의 필요성 등 컬러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진 사례에 대한 부분과 컬러마케팅을 통해 상품의 판매가 좋아진 사례, BRICs지역에서 컬러마케팅의 적용 방향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경도립대학 타도코로 아이코 교수가 얘기하는 퍼스널 컬러, 일본 크리에이티브·치료 전문가 협회 이사장이자 임상 심리사인 사쿠라이 마쓰미가 미술의 기법을 이용한 심리 치료인 크리에이티브 세라피에 대한 설명과 동시에 레오나드 다빈치『최후의 만찬』을 보며 레오나드 다빈치의 마음을 읽어 보는 강의와 동시에 간단한 실습을 진행하는 이색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olorexpo.co.kr
연락처
코엑스 전시3팀 전미령 대리 02-6000-107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