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여름방학, 민주주의와 시민의 권리 찾아 떠나자”

- 주체적 학습과 적극성이 함께 하는 세계시민여행교실

- 인간의 기본권과 민주주의, 시민권의 확립과 발전에 핵심적인 사건의 배경이 되었던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탐방

2015-05-06 07: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오는 7월 22일(수)부터 8월 1일(토)까지 9박 10일간 민주주의와 시민의 권리에 관한 숨은 이야기와 의미를 찾아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독일)을 탐방하는 세계시민여행교실 ‘디모(DEMOcracy)를 찾아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간의 기본권과 민주주의, 시민권 확립과 발전에 핵심적인 사건의 배경이 되었던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독일)을 방문하고, 멀고 먼 땅에서 탄생한 ‘자유’와 ‘평등’이 현재 한국사회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등’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또는 어떻게 다른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보고, 듣고,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탐방 전 사전활동을 통해 유럽 3개국(영국, 프랑스, 독일)에 대해 알아보고, 7월 22일(수)에서 7월 25일(토)은 영국(런던)의 Salisbury 성당, 윈저 궁, 대영도서관, 웨스트민스터 등을 탐방하고, 7월 25일(토)에서 7월 28일(화)은 프랑스(파리)의 바스티유 광장, 베르사유 궁전, 카르네발레 박물관, 콩코드 광장 등을 탐방하고, 7월 28일(화)에서 7월 31일(금)은 독일(베를린)의 유대인 박물관, 홀로코스트 기념관, 체크포인트 찰리,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등을 방문한다.

이번 세계시민여행교실 ‘디모를 찾아서’는 프랑스, 독일에 나가있는 국내 유학생이 현지에서 합류하여 탐방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시민여행교실 ‘디모(DEMOcracy)를 찾아서’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참가자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미지센터 교류협력팀(070-4667-3780, 연아람)으로 하면 된다.

세계시민여행교실을 담당하는 미지센터 연아람 팀장은 “편하게 전세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즐기는 관광의 형태가 아닌 프로그램 전후와 탐방 일정 중 상당량의 주체적 학습과 참가자의 적극성이 함께하는 세계시민여행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미지는 만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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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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