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네팔 지진피해 구호 위해 11일 추가인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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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재단
2015-05-06 13:40
서울--(뉴스와이어)--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이 네팔 카트만두 지진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1일 긴급구호 추가인력을 네팔현지에 파견한다. W-재단은 1차 구호로 80만 달러 규모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일어난 7.8도 강도의 지진으로 인해 7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8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네팔은 큰 피해를 입었다. 그 이후로도 6.7규모의 여진들이 발생하고 의료시설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설들이 무너져 구호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과 AmeriCares Foundation의 물류, 공중 보건, 의료 담당자들을 비롯한 긴급 대응 멤버들이 잇따라 구호활동을 위해 카트만두에 도착하고 있으며 지진 발생 48시간 안에 도착한 AmeriCares Foundation의 초기 대응 팀에 합류하여 항생제, 항균제, 진통제/해열제 및 호흡계 약물 등을 직접 운반하고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100명의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을 위한 텐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지 정부 및 국내/국제 구호 관련 기관들과 함께 보건 회의를 가진 후 네팔 보건부의 초기 계획의 일원으로 피해 규모가 큰 Gorkha 와 Dhading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소통을위한젊은재단 소개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연구부터 실행까지 구호활동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아프리카(탄자니아, 말라위), 남태평양(투발루), 동남아시아(인도,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cr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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