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김종갑)은 공공연구소의 핵심개발과제에 대해 특허청 심사관이 위촉연구원으로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특허분석, 특허출원명세서 작성지원 등을 담당하여 기술개발의 중복을 방지하고, 특허 권리화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식 특허튜터링제를 전자부품연구원의 유비쿼터스컴퓨팅연구센터와 9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성과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에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지금까지 특허청에서는 매년 업종별, 기술분야별 등으로 특허맵을 통한 특허동향분석이 포괄적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특정한 개발과제에 대한 맞춤식 특허분석이 되지 않아 연구원이 특허분석 자료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실정 이었다.

또한 특정한 연구개발과제에 맞는 특허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경우에도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관련분야 연구논문 및 특허문헌을 몇 백건씩 단순히 제공하는데 그쳐 연구원이 이를 번역하고 분석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 사실상의 활용은 거의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특허청에서는 그동안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특허튜터링제에 의한 맞춤식 특허지원을 할 경우 가장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전자부품연구원의 유비쿼터스컴퓨팅연구센터와 특허청 전기전자심사국의 디지털전송팀이 매칭되어 9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연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전자부품연구원 유비쿼터스컴퓨팅연구센터는 홈네트워크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CCP(Common Communication Protocol)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핵심기술이 강력한 특허로서 연결된다면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료 수입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공공연구기관들은 국가전체의 R&D 투자에 대한 비율도 높고, 많은 박사급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 성과 특히 특허획득에 있어서는 상당히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으나, 새롭게 시행되는 특허튜터링제 지원을 전체 공공연구기관으로 확대하여 적용한다면공공연구기관의 특허성과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연구기관의 1인당 평균 특허출원건수는 약 0.3건 정도임.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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