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광복 60주년과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세계평화축전(대회장 : 손학규)이 9월 11일(일) 활기찬 폐막행사를 끝으로 42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번 폐막행사는 음악의 언덕 공연장에서 ‘브라스 빅밴드 / 크누아 윈드 앙상블(지휘자:서현석)’의 흥겹고 경쾌한 연주와 ‘세계평화축전 하일라이트’, 영상물이 3만여 명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42일간의 평화축전의 여정을 담은 영상물 중 ▲세계 각 국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연주회 ▲대학생 DMZ 평화대장정 ▲한국·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학생들의 토론회 등의 영상이 음악의 언덕을 찾은 관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꿈처럼 다시 소개되었다.

이날 손학규 대회장은 폐막사에서 “이곳 평화누리를 전 세계인의 발길이 평화와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평화의 성지로 만들어 가자” 고 호소했다.

저녁 9시부터는 세계적인 불꽃놀이 예술가 피에르 알랭 위베르의 화려한 평화예술 불꽃놀이가 펼쳐져 가을밤 평화누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오랜 기억에 남을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열린 마지막 제4회『도라산 평화강연회』에서 연사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8. 15남북경축위원장)는 “6.15 시대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음악의 언덕 뒤편 평화누리에서는 많은 실향민과 각계 각층의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평화통일기원 나무심기』행사가 열려 7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축전은 임진각 평화누리와 세계 유일의 분단현장인 DMZ일대에서 펼쳐졌고 영국을 비롯한 17개국의 평화단체와 국내 75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유니세프, 유진벨 재단과 함께 세계 및 북한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모금행사도 펼쳐졌다.

앞으로 이 곳 평화누리는 일상의 피곤함을 풀 수 있는 공간, 평안함을 느끼고 갈 수 있는 공간, 평화의 요람으로 확고하게 정착되어 갈 것이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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