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1992년부터 충청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방면의 교류를 하고 있는 일본 야마나시현은 9월 7일 최종 교육위원회의를 거쳐 야마나시현내 전 중학교에서 후소샤판 ‘왜곡’ 공민교과서 및 역사교과서를 불채택하였음을 공식 발표하였다.

또한 충북내 시군과 자매, 우호지역인 돗토리시(청주시), 유가와라마치·무사시노시(충주시), 다카오카쵸(보은군), 고노헤마치(옥천군)에서도 왜곡 교과서를 불채택하였다.

이는 2001년에 이어 충청북도와 시민단체의 공동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1992년 일본 야마나시현과 자매결연 체결 후, 2002년 10주년 행사를 거쳐 2004년 전국체전의 개회식에 야마나시현지사를 초청하는 등 13년동안 꾸준히 활발한 교류를 벌여 온 충청북도는 지난 4월 야마나시현 지사에게 서한문을 보내 지금까지의 선린우호 관계를 맺어온 자매결연 지역으로서 왜곡교과서를 불채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북내 민간단체와 야마나시현내의 민간단체에서도 왜곡 교과서 불채택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중학교 교과서 채택과 관련, 일본내 예상치 못한 지역에서 왜곡교과서를 채택하는 이변이 일어날 수 있음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불채택 운동을 벌여 왔다.

이번 채택결과로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과의 교류에 민관이 힘을 모아 더욱 탄탄한 교류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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