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자유주의의 한계를 비판하며 자유주의-공동체주의 논쟁에 불씨를 당긴 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들 교수(미국 하버드대학)의 초청 강연이 9월 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철학회 다산기념철학강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샌들 교수는 서울, 대구 전주에서 이루어질 네 차례의 강연 중 마지막 일정으로 열리게 될 이번 강좌에서 “세계화 시대의 정치적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에 나섰다.

우리에게 친숙하진 않지만 학계에서는 공동체주의자로 널리 알려진 샌들교수는 1982년 출간된『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Liberalism and the Limits of Justice)』를 통해 롤즈의 자유주의를 비판하게 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는 1980년대 정치이론의 중심이 된 자유주의-공동체주의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때문에 샌들교수는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찰스 테일러, 마이클 왈쳐 등으로 거론되는 공동체주의 진영 안에서도 선봉에 서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클 샌들 교수는 현재 미국 하버드 대학 정경학(Department of Government)에 재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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