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연주가 박정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재능기부 동참
- 제12회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의 개최를 알린 바이올린연주가 박정은
마라톤과 기부를 접목해 ‘건강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대회가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 씨(경희대 교육대학원 재즈음악교육자과정 담당교수)의 연주로 화려한 개최를 알렸다. 박정은 씨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이번 대회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평소에도 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다년간 재능기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은 씨의 연주 중에는 시민 참가자들이 몰려들어 기념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재치와 인기 바이올리니스트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또한 참가자(총 3800여명)를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하였으며 큰 호응 속에 이뤄졌다.
이 대회는 마라톤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을 모아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아암 환자 가족들에게 기부금이 전달된다. ‘한국달리는의사들’은 ‘1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모토로 2002년 5월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4~8명의 소아암 환자를 추천하면 이들에게 500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행사를 통해 3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배우 김보성도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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