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여성교육문화센터(원장 오경생)에서는 『제주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 실태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 배부하고 있다.

본 연구서는 제주지역 여성의 정치참여가 저조한 시점에서 제주여성들에게 정치참여의 계기 또는 붐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으로서 2005년도 상반기 연구 과제로 채택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5개분야 41개 항목의 설문 내용으로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으며 설문 결과에 대한 워크숍도 개최하였다. 이 자료는 앞으로 여성들의 정치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제도화 해 나가는데 기초자료로 활용 되게 된다.

본 연구서에는 세계 각국의 여성 정치 참여 현황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는데 1위 르완다 48.8%, 2위 스웨덴 45.3%, 72위 프랑스 12.2%, 102위 일본 7.1%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정치 참여 수준은 68위로 지난 17대 총선 결과 여성 국회의원이 39명(13.0%)으로 증가하여 16대 총선 당시 5.9%로 세계 101위였던 순위가 68위로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아시아 지역 여성의원 평균이 15.2%와 전세계 평균인 15.9%에도 가까운 수치 이지만 여성 유권자가 인구의 절반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인구수 만큼 여성의 권익이 여전히 정치권에서 반영 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제주도는 지금까지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도의원이나 시.군의원에 이르기 까지 여성이 선거를 통해 당선된 사례가 없는 점에 대해서 여성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

정치참여 설문에 대한 주요내용은 선거시 여성후보 선택 여부는 83.9%가 여성을 선택한다고 응답, 기존의 통념과는 달리 여성후보를 선택할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후보자의 선정기준은 성품이나 도덕성이라는 응답이 54.7%, 여성 정치참여 정도는 잘 되고 있지 않다가 44.7%, 보통이다가 43.5%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으며 여성이 정치참여가 잘 되지 않은 이유는 사회적 통념과 남의 이목 때문이라는 응답이 64.8%라는 결과가 나와 정치참여 부분에서 양성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으로는 일정기간 여성 할당제 실시를 포함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 마련 (예, 비례대표 의석 확대, 지역구 여성 할당제 의무화, 중앙당 공천심사 위원회 역할 강화 등)△ 복수후보 추천 제도의 도입 △ 정당, 여성단체 연대를 통하여 여성인력 풀(POOL) 확대 및 여성후보 발굴 등

금번 조사연구서는 총 500부를 발간하여 여성정책수립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국회, 각종 여성단체, 도서관과 여성회관, 각급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센터에서는 2004년도에 『여성교육문화센터 35년사』, 『제주여성통계연보』를 발간한 바 있으며, 2005년도 하반기 연구과제로는 『직장여성 직무수행 능력 향상연구』를 선정추진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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