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청계천 게릴라가드닝 봉사 펼쳐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KU게릴라가드닝’동아리(회장 오수진)학생들이 최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게릴라가드닝 행사에서 참가해 청계천 곳곳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건국대 녹지환경계획학과 등 생명환경과학대학 게릴라가드닝팀 학생 25명은 지난 9일 서울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인근에서 ‘청계천, 초록으로 물들다’ 주제로 열린 게릴라가드닝에 참여해 서울시설공단에서 준비한 재활용 화분에 꽃과 풀을 심었다.

이날 청계천 게릴라가드닝 행사는 특히 페트병, 타이어, 안전모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건국대 게릴라가드닝팀은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협업상을 받았다.

게릴라가드닝(Guerrilla gardening) 은 도심의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누구도 돌보지 않는 거리 빈터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환경개선 시민운동으로, 2014년 처음 설립된 건국대 KU게릴라가드닝 동아리는 건국대 교정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 ‘게릴라가드닝'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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