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미국 및 유럽 차량 탑재형 충전기 시장 분석 보고서 발표
- 경제성을 높히기 위해서는 공급자들이 차량 탑재형 충전기 부품을 자체 생산해야해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미국 및 유럽 탑재형 충전기 시장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the US and European Onboard Chargers Market, http://www.frost.com/m9da)’에 따르면, 2014년 탑재형 충전기 판매량은 304,683대로, 2020년에는 2,235,937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북미와 유럽에서 전기 자동차 판매에 선두를 달리는 쉐보레와 닛산에 차량 탑재형 충전기를 공급하며 주요 위치에 서 있는 리어(Lear Corporation, www.lear.com)와 파나소닉(www.panasonic.com)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탑재형 충전기를 공급하는 주요 기업들이 15 곳 이상이다. 모든 기업들이 절연형 충전기를 제공하고 있고, Brusa (www.brusa.eu/en) 나 파나소틱 등 많은 기업들이 비절연형 충전기 도입에 관한 R&D 투자에 나서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 산업부의 프레이지엇 사테(Prajyot Sathe) 선임 연구원은 “현재 높은 생산비로 인해 차량 탑재형 충전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들 중 60% 이상이 아웃소싱으로 이뤄지고 있다. 유럽 및 미국의 티어 1 공급업체들은 주로 전자파 필터(Electromagnetic Interference Filters)와 역률 컨트롤러(PFCs : power factor controllers) 등의 부품들을, 티어 2 공급업체들은 DC(Direct Current)-DC 컴버터를 소싱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공급업체들이 자체 부품 생산에 대한 전문지식들을 갖추고 있지만, 탑재형 충전기에 대한 수요가 낮아 자체 생산을 꺼리고 있다. 하지만 DC-DC 컴버터와 PFCs가 탑재형 충전기 비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업체들은 DC-DC 컴버터와 PFCs 자체 생산을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
사테 선임 연구원은 “현재 상황들을 대처하기 위해 다임러(Daimler, www.daimler.com) 등 주요 자동차 OEM사들이 생산량은 늘리고 부품비는 줄일 수 있는 부품 공유 전략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고려할 수 있는 또 다른 전략으로는 파트너사와 기술적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고 생산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 제휴를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 및 미국 탑재형 충전기 공급업체들은 대량 생산과 전략적 파트너쉽으로 자신들의 제품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차량 탑재형 충전기 현지 가격은 $130-230선에서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2020년안에 이 가격에서 20-25%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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