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아르바이트 명당 1위 ‘강남구’
알바몬이 서울시내 25개 구를 대상으로 10개 업종에 대한 공고수를 집계한 결과 강남구가 20,791건으로 전체 서울시내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의 1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중구(9,690건, 7%) 보다 약 2배 가량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업종별로 어느 구에서 가장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IT/디자인, 생산/건설/노무 등 2개 업종을 제외한 8개 업종이 모두 ‘강남구’에서 일자리를 구할 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생산/건설/노무 업종의 경우는 ‘금천구(9.1%)’에서 구직할 때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디자인 업종은 ‘광진구’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IT/디자인 아르바이트의 무려 61%가 광진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의 지역 편중이 가장 큰 업종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서울시내 각 권역에서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업종은 ‘서비스직’과 ‘외식/식음료’였다. 알바몬에 등록된 서울시내 각 권역별 아르바이트 업종 분포를 분석해 보면 ‘용산구(34.5%)’, ‘송파구(33.2%)’, ‘성북구(32.0%)’ 등 총 25개 구 중 19개 구에서 ‘서비스직’이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업종으로 조사됐다. 또 ‘종로구(39.9%)’, ‘서초구(34.8%)’, ‘강남구(32.0%)’ 등 5개 구는 ‘외식/식음료’ 업종의 아르바이트가 강세를 보였다. ‘광진구’는 전체 일자리의 37.9%가 IT/디자인 업종으로 꼽히며, IT/디자인 업종의 일자리가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권역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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