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13일 ‘2015 학부모 초청의 날’ 개최…270명 참석

- 김기영 총장 ‘대학소개 PT 발표’, 행사 전후엔 총장실 개방해 ‘열린대화’

2015-05-13 17:08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총장 김기영)이 5월 13일(수) 오후 2시30분~7시까지 코리아텍 재학생 학부모 2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2015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리아텍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의견수렴 등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후 3시간 가량은 총장실을 개방, 김기영 총장이 학부모들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다산정보관 1층 로비에서 장학, 취업, 학사, 국제교류 등 부스를 설치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상담을 벌이고, 학생들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3시부터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는 김기영 총장이 직접 대학소개 PT 발표를 통해 ▲타 대학의 코리아텍 벤치마킹 사례 ▲산학협력 우수 사례 ▲취업률 및 대외기관 평가 ▲코리아텍 교육환경 및 특징 ▲특성화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및 장기현장실습(IPP) 프로그램 ▲대학 환경변화에 따른 코리아텍 발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김재우 학생처장이 ‘장학제도 및 해외프로그램’을, 오창헌 경력개발·IPP 실장이 ‘진로 및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학부과장들이 각 학부과별 강점 및 특성을 소개했다.

김기영 총장은 이날 “귀한 자제를 코리아텍에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리아텍이 명성있는 대학으로 발돋움한 데는 훌륭한 자녀들을 키워주신 학보모님들의 도움이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대학과 학생, 학부모님들이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6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5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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