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특수교육 발전 업무협약 체결

- 특수교육의 가치 발전과 장애인 사회통합

2015-05-14 09:01
서울--(뉴스와이어)--특수교육의 가치 발전과 장애인 사회통합 시대가 이뤄진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조희연)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손영호)는 13일 서울특별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행복사랑방 ‘카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와 맺은 업무협약 내용은 ▲ 특수학교 대상 학생들의 직업 체험 및 취업 연계 ▲ 장애인 근로자 자립지원 도모 및 장애인 사회 통합 ▲ 장애인 직종 체험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 장애인 직업 지원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장애인 사회통합 일환으로 장애인 직업체험 및 취업의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내 행복사랑방으로 운영하던 공간이 특수교육학생 및 졸업생 직업훈련 장소로 변모하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학부모에게 교육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교육 가치 창출에 실질적인 사례로 교육에서의 역할 뿐 아니라 장애인들이 실제적으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손영호 회장은 “특수교육 대상 장애인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제한적 것이 현실입니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행복사랑방 운영 공간을 카페장소로 활용은 장애인복지 혁신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양기훈 총무과장,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손영호 회장, 황재연 부회장, 이운용 사무처장, 신연화 사무국장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행복사랑방 카페 운영은 오는 6월 1일~30일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와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실무협약체결을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의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의 장 마련으로 민-관 협업이 확대되는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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