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팜, MBC ‘LOVE 챌린지’로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에 도전

- 옥스팜, 14일 MBC와 ‘LOVE 챌린지’ 공동 방송 제작 협약 체결

- 이하늬, 이제훈, 리처드 용재 오닐, 이국주, 샘킴 등 유명인 LOVE 챌린저 활동

- 재난재해, 물 부족, 식량, 여성, 위생 등 범지구적 문제에 동참

뉴스 제공
옥스팜
2015-05-14 11:06
서울--(뉴스와이어)--영국계 국제구호개발기관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가 14일 MBC와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 공동 방송 제작 협약을 체결한다. 방송은 6월 11일(목) 예정이다.

‘LOVE 챌린지’는 기존의 보는 것에 국한된 기부 방송이 아닌 스타와 기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물 부족, 식량, 여성, 위생 등 다양한 범지구적 문제에 동참하는 등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평소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해 온 배우 이하늬, 배우 이제훈,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개그우먼 이국주, 쉐프 샘킴이 참여한다. 이들은 ‘LOVE 챌린저’라는 이름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구호 방법을 제시하고 감동이 녹아 있는 자신만의 모금 활동을 펼쳐 전 세계 총 125,000명에게 도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하늬는 여성 및 위생 문제를 위해 캄보디아 현장에 다녀 왔으며 이제훈은 재난재해의 영향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하이옌(2013.11), 하구핏(2014.12) 등 태풍의 피해로 아직도 생계에 위협을 받고있는 필리핀의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호소하기 위해 케냐 물부족 실태 현장을 방문했다. 이국주와 샘킴은 각각 국내 싱글맘들의 자립 지원 활동과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의 식량 구호활동에 동참한다. 특히, 이제훈과 샘킴을 통한 LOVE 챌린지 기부금은 네팔 대지진을 포함한 재해 지역 긴급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으로, 옥스팜코리아는 이를 통해 최소 3만 명의 재난재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스팜은 현재까지 네팔 지진 피해민 6만 명 이상(2015.5.13 기준)에게 도움을 제공한 상태이다.

또한, ‘LOVE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www.mbclovechallenge.or.kr)를 통한 온라인 기부 활동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하늬, 이제훈, 리처드 용재 오닐, 이국주, 샘킴의 현장 활동을 미리 엿볼 수 있으며 각각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5월 22일(금)에는 이제훈과 샘킴이 함께 하는 푸드 트럭 챌린지, 이하늬, 이국주가 함께 하는 상상마당 콘서트가 열리며, 5월 24일(일)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마라톤에 도전하는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챌린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는 “옥스팜은 73년 동안 100여개국에서 활동해 온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관으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신속히 대처하여 생명을 살리는 긴급구호활동은 물론 자립을 통한 변화를 지역 주민들이 이루어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실제로 수많은 기적과 변화를 이뤄냈다”며, “MBC ‘LOVE 챌린지’는 한국 기부자들이 현지의 필요에 맞는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옥스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이슈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스팜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관이다. 식수 문제 해결이나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이며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가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개발과 교육은 물론, 현지 정부 및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정책 입안 등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옥스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기부·후원 문의는 옥스팜 홈페이지(www.oxfam.or.kr)나 후원 콜센터(1566-2707)를 이용하면 된다.

옥스팜 소개
옥스팜은 2차 세계대전 중반 1942년, 세계적인 명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학술위원회가 기근 구제를 위해 시작한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기관으로 2014년 한국에 왔다. 옥스팜은 가난과 73년 동안 싸워 왔으며 세계 많은 곳에서 정의를 실현해 왔다. 옥스팜은 지난 73년간 100 여개 국에서 식수 문제 해결이나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이며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다. 특히 가난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개발과 교육은 물론, 현지 정부와 영향력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정책 입안 등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xfa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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