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5일 홍성서 기념식…유공자 표창·우수사례 발표 등 실시

뉴스 제공
충청남도청
2015-05-15 12:00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15일 홍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입양 가족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도내 입양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내 입양 활성화 및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김창덕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창덕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입양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보건위생지도 및 진단, 무상 진료를 제공하는 등 아동복지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입양의 날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사회에 밝고 건강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양의 날인 5월 11일은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및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지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사회복지과
최은미
041-635-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