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팝스, 입사 지원자가 면접 시각·장소 정해 기업한테 알리는 ‘삼고초려 면접’ 화제
- 신생 기업이 구인난 해결 방안으로 떠올려
이는 지난해 학생회 간부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라이징팝스(대표 김근식)의 면접 방식이다.
지원자가 면접 시각과 장소를 정하면, 대표가 직접 그 곳으로 찾아가 면접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이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삼고초려 면접’으로 불리고 있다. 유비가 제갈량을 참모로 삼기 위해 찾아간 것과 라이징팝스의 면접 방식이 비슷하다는 의미이다.
라이징팝스의 김근식 대표는 “기업들이 일방적으로 면접 시각과 장소를 정해서 통보하는 권위적인 방식에서 탈피하고 싶었다”며 “아직 채용 전이기는 하지만 찾아가는 면접 방식으로 인해 지원자 인원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라이징팝스의 지난 채용 시 지원자 인원이 약 5명에 불과했는데, 이번 채용은 지원자 인원이 약 5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입사 지원은 라이징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라이징팝스 소개
라이징팝스는 신뢰를 파는 회사, 에이전시이다. 학생회 출신 AE들이 모여 만든 1인창조기업이다. 2014년도 설립된 신생 대행사이다.
라이징팝스 공식 홈페이지: http://risingpops.modoo.at/
웹사이트: http://risingpops.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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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팝스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김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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