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청년 사회혁신가 육성 돌입

- 서울·대전 사회적기업 및 비즈니스 교육

서울--(뉴스와이어)--청년 사회혁신가를 육성하고 있는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은 14일 사회적기업 및 비즈니스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 사회혁신가 발굴에 돌입했다.

JP모간이 후원하는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1단계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이들 중 우수 모델을 선정하여 인큐베이팅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단계적인 지원 사업으로서 첫 단계인 사회적기업 및 비즈니스 교육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사회혁신가 및 사회적기업 개념,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 사례분석, 소셜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 이동혁은 “현장에 계신 분들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및 비즈니스 교육은 90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총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2회차 교육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3회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사회연대은행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JP모간은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며 한국에서는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취업, 창업 및 성장을 위한 필수기술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의미있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동참해 왔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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