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 석가탄신 기념 ‘꿈을 담은 소원등 만들기’ 활동 실시

2015-05-18 14:24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월 16일 토요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석가탄신일의 의미를 배우고 소원등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소원등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는 ‘꿈을 담은 소원등’이라는 주제로 부처님의 탄생과 관련된 일화와 불교의 유래, 부처님의 손 모양에 담긴 의미 등을 아동들에게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하였다. 아동들은 처음 알게 된 이야기에 매우 신기해하며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우리나라에는 불교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부처님의 손 모양에 따라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동들은 작은 손으로 서툴지만 한지를 예쁘게 오려도 보고 찢어 붙이며 정성을 다해 자신의 등을 만들었고 완성 된 등에는 자신과 가족의 소원을 달아 소원등을 완성하였다. ‘미래에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가족끼리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요.’, ‘우리 가족이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등 아이들의 다양한 소원이 등에 담겨졌다.

이번 소원등 만들기 체험 활동은 아동들이 불교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자신과 가족의 소원을 염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차후 5월 27일에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행복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보각스님이 전하는 최상의 행복론’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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