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서관, 2015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 세대와 세대를 잇다’ 실시

2015-05-19 08:30
인천--(뉴스와이어)--인천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5월부터 10월까지 강연4회, 탐방3회로 구성된 2015 길 위의 인문학‘인문학, 세대와 세대를 잇다’를 실시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우리 현실의 삶에 접목, 인문학을 통해 스스로 자기 삶의 주체가 되어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이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이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계획된 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영종도서관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영종도서관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시별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차로 청소년, 미술을 통해 삶을 생각하다란 주제로 공주형 한신대 교수의 강연(5월 31일)과 인천 지역내 미술관 탐방(6월 21일)이 있다. 2차로 성인, 옛사람을 통해 삶을 성찰하다란 주제로 ‘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작가의 강연(7월 11일)과 다산 정약용 생가, 실학박물관 탐방 (7월25일)이 있다. 3차는 가족, 자연을 통해 삶을 공감하다란 주제로 곽재구 시인의 강연(9월 12일)과 잣나무 숲 탐방 및 해설(9월 20일)이 진행된다. 마지막, 자신을 위한 인문학이란 주제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강연(10월 22일)을 끝으로 2015 길 위의 인문학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각 차시별로 도서관 방문접수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032-745-6011, 032-745-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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