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대학간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는 매년 10억원 정도의 재정적 지원(최대 5년)을 약속하였고, 대학의 직무 중심(NCS) 교과과정 개편 등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IPP 허브사업단’과 연계하여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13개 대학들은 대학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참여 기업을 적극 발굴(대학당 50개 이상)하고, 협약 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루며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장기현장실습제(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안 소재)에서 시범 실시 중인 제도로서,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교육과 연계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훈련제도다.
‘장기현장실습형(IPP) 일학습병행제’는 이러한 장기현장실습제를 발전시켜, 그간 졸업생 중심으로 추진되어온 일학습병행제를 대학 재학생 단계의 정규교육과정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교단계에서 추진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와 전문대 중심의 고교과정 통합운영제도인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과 함께 산업수요 중심의 교육현장 개혁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대학 중 ‘숙명여자대학교’는 내년에 신설될 공과대학의 모든 학과를 일학습병행제로 운영하고, 실무와 현장에 강한 여성인재를 양성하여 타 대학에 여성형 IPP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방웰니스 분야에 특화된 ‘대구한의대학교’는 인근에 조성되는 대구연구개발특구(‘18년까지 200개 기업 입주)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한방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가천대학교’는 수도권 인근의 산업체(판교테크노밸리, 성남하이테크노밸리 등) 및 지역 중견·강소 기업과 협업하여 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는 인근 주안·부평 산업단지 등 인천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향후 학내 전 학과를 대상으로 NCS 기반의 교과과정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구론, 열정페이, 청년실신 등의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청년 일자리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하고도 절박한 문제다”고 언급한 뒤, “정부는 올해 모든 가용한 자원과 정책수단을 총 동원하여 청년고용에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하며, “장기현장실습형(IPP)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대학들도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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