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지난 9월 1일, 인하대(총장ㆍ홍승용) 화학과에서 퇴직한지 11년이나 지난 이익춘(李益春ㆍ77) 교수가 학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였다. 이 교수는 1994년에 정년퇴임하였으나 지금도 활발한 연구활동을 계속 하고 있으며, 40여년간 오로지 연구에 전념한 결과로 서울시 문화상, 평안북도 문화상, 한림원상 및 두 차례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우리나라 화학계의 거목이다.

인하대에 재직 중에는 교육과 연구에 전념한 결과 박사 31명과 석사 50명 등 많은 고급 인력을 배출하였고, 재직 중에 378편의 연구논문을 국내ㆍ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하는 큰 업적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은퇴 후에도 왕성한 연구활동을 지속하여 152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2005년 7월에는 마침내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에 피선되는 영광을 이루었다.

이교수는 1973년 인하대 이과대학장으로 초빙된 이후 8년 동안 이과대학장을 역임하면서 기초과학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대학원장 재직 시에는 인하대의 연구풍토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이교수는 “화학과 초창기부터 근무하다 보니 화학과에 대한 애착이 남달리 컸다”라고 회고하면서 “인하대 화학과가 전국 최고의 화학과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화학과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더욱이 이교수는 누구보다도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한 동량을 키우고자 하는 이교수의 제자사랑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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