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 협회, ‘제2회 현악기 전시회’ 개최
- 26일부터 열흘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려
- 명장의 현악기들을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감상
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 협회(MVAK)가 지난 2013년 4월 첫 번째 현악기 작품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현악기 고유의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미술품 이외의 악기전시로서는 국내 최초로 오는 26일부터 10일 동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사간 현악기 작품전시를 비롯, 악기시연 및 악기제작 체험관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 보고 배우며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악기 제작 시연은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협회 회원들이 전시장에 마련된 제작 공간에서 악기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 악기 연주는 전시회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전문 연주자가 회원들의 출품작 중에서 날짜별로 다르게 선별된 악기를 연주하여 연주자가 아닌 일반 관람객들도 악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현악기 현의 원리 및 이해관련 자료 및 악기케이스 등의 현악기 관련 제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원전악기들인 바로크와 로코코시대의 악기들 및 여러 현악 공예품들, 그리고 관련 명품 액세서리 등을 함께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악기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 협회 홈페이지(www.mv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 협회 소개
MVAK는 국내 전문 현악기제작가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회원들은 해외 유수의 현악기 제작학교 및 다양한 전문기관 출신의 전문가들로, 수료 후 5년이상 실무경험 자격을 바탕으로 회원간 상호검증절차를 걸쳐 선발됐다. MVAK는 이번 전시를 국내 현악기제작문화의 현주소를 돌아봄과 동시에 현악기 전문제작자 사이에 우호적 경쟁을 통해 국내 현악기 제작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을 전망이며, 앞으로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검증된 정보교환을 통해 현대 한국 현악기문화의 전문성을 제시할 것이다.
협회 회원 소개
강효기, 고선수, 김남현, 김민서, 김태석, 박상현, 박성현, 박영선, 박준배, 이현수, 박준서, 박현진, 이수범, 장선혜, 조문제, 주기승, 한창인, 이성열, 정다운, 서경원
웹사이트: http://www.mvak.co.kr
연락처
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 협회
장선혜 상임 운영위원 및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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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