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새 부패근절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 후원
- 대학생 대상 윤리경영 교육 프로그램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3년간 약 10억원 지원
-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ㆍ글로벌 경쟁력강화 포럼과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
한국지멘스가 지멘스 본사의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후원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글로벌 경쟁력강화 포럼과 협력하여 국내에서 새로운 부패근절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을 진행한다. 사진 왼쪽부터 사빈느 진데라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한국지멘스가 지멘스 본사의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후원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글로벌 경쟁력강화 포럼과 협력하여 국내에서 새로운 부패근절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을 진행한다
한국지멘스가 지멘스 본사의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후원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글로벌 경쟁력강화 포럼과 협력하여 국내에서 새로운 부패근절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을 진행한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법을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공정한 경쟁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페어플레이어클럽은 교육 및 훈련, 연구, 업계·지역·국가 환경을 고려한 반부패 인식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19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준법윤리경영 민관협력포럼 페어플레이어클럽 조인식에는 사빈느 진데라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를 비롯해 한국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 유엔글로벌콤팩트 뉴욕 본부 게오르그 켈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빈느 진데라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총괄대표는 조인식에서 “페어플레이어클럽은 한국지멘스가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부패근절을 위한 공동 실행 개발에 있어 향후 강력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국지멘스의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은 “전 산업에 걸쳐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멘스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페어플레이어클럽을 후원하게 되었다. 부패를 방지하고 준법정신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지멘스의 활동이 국내 기업 윤리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 밝혔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진행된 대학생 대상 윤리경영 교육 프로그램 ‘동북아 기업윤리학교(NABIS)’에 이어 지멘스가 한국에서 후원하는 두 번째 부패근절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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