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제4회 대한민국스승상 시상식 개최

- 대상에 부천심원초 문정자 수석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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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5-05-20 14:34
서울--(뉴스와이어)--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20일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제4회 대한민국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스승상 대상은 △문정자 부천심원초등학교 수석교사가 수상했다. 문 수석교사는 38년간 교단을 지키며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 스토리텔링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인성교육을 위해 명화(名畫)를 활용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수업방법을 현장에 접목시켜온 공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스승의 날에는 50세가 넘은 제자들이 흑백 졸업사진을 들고 찾아와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만큼 존경받는 교사로 알려졌다.

유아교육부문에는 △신상인 서울신우유치원 원장, 특수교육부문에는 △김정주 서울정민학교 교사, 초등교육부문에는 △박미랑 서울옥수초등학교 교사 △최덕진 인천하늘초등학교 교감, 중등교육부문에는 △노희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교장 △고재석 대전대성중학교 수석교사 △김정호 충남안면고등학교 교사, 김진성 충북현도정보고등학교 교사, 대학교육부문에는 △김영철 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스승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교직원공제회는 우리시대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존경 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스승상
2011년,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과 교육과학기술부의 ‘으뜸교사상’을 통합, 새로이 제정된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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