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5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

- 봄밤 동심으로 떠나는 문학 산책 ‘연희목요낭독극장’

- 예술가들의 생계를 논하는 라운드 테이블 열려

- 이번 주말 ‘거리예술시즌제’ 봄 시즌 마지막 공연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희문학창작촌 대표 낭독 프로그램 <연희목요낭독극장>이 오는 28일(목)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 ‘열림’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희목요낭독극장>은 ‘이야기 노래 봄소풍’이라는 주제로 유명 작가·시인들과 함께 한다. 1부 ‘이야기 봄소풍’에서는 동화를 바탕으로 미니 강연과 낭송, 독서 퀴즈를 진행하며, 2부 ‘노래노래 봄소풍’은 동시극, 동시 낭송, 노래공연으로 이어진다. 이 외에도 손인형극, 성미산마을합창단의 공연, 동시 보물찾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려진다.

일시 : 5월 28일(목) 오후 7시~

장소 :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 ‘열림’ (우천 시 문학미디어랩에서 진행)

문의 : 02-324-4600, www.sfac.or.kr

젊은 예술가들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는 라운드 테이블 <젊은 예술가들의 모든 만남>이 오는 22일(금)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에서 열린다. 매 월 새로운 주제를 두고 예술가들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이번 달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살림살이란?’이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예술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시 : 5월 22일(금) 오후 6시~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문의 : 02-333-0246, www.sfac.or.kr

주말마다 공원과 도심에서 만나는 거리공연 프로그램 <거리예술시즌제(봄)>가 오는 23일(토)과 24일(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즌을 마무리한다. 2014년부터 매 봄·가을 펼쳐지는 <거리예술시즌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극단 몸꼴의 ‘바퀴; 무지막지 서커스’(이동형 거리극)를 비롯해 5개 단체의 9회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거리예술시즌제(가을)>는 올 8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시 한 번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5/23(토) 13:00 : 바퀴; 무지막지 서커스 (이동형 거리극, 40분)

5/23(토) 14:00 : 감정공간 (몸짓 소리극, 20분)

5/23(토) 15:00 : 목공들이 만드는 이야기 ‘피노키오’ (거리극, 45분)

5/23(토) 16:00 : 황금거지 (전통연희, 25분)

5/23(토) 17:00 : 감정공간 (몸짓 소리극, 20분)

5/23(토) 18:00 : 정글(Jungle) (창작연희, 50분)

5/24(일) 15:00 : 목공들이 만드는 이야기 ‘피노키오’ (거리극, 45분)

5/24(일) 16:00 : 황금거지 (전통연희, 25분)

5/24(일) 17:00 : 감정공간 (몸짓 소리극, 20분)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팔거리

문의 : 02-3290-7169, www.sfac.or.kr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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