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관세인’에 인천공항세관 박영주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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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5-05-21 13:55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은 21일 인천공항세관 박영주 관세행정관을 2015년 ‘5월의 관세인’으로 선정·시상했다.

박영주 행정관은 마약류인 카트(KHAT) 9.5톤(55억 원 상당)을 우편물을 이용하여 국내로 밀반입 후, 이중 5.9톤을 일반 우편물로 위장하여 다시 미국으로 빼돌린 국제범죄조직 5명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업무별 유공자로서, ‘통관분야’에는 시험용 견품으로 재수출면세를 받아 통관한 자동차 부품 제조용 로봇 272대를 정밀 심사해 면세대상이 아님을 밝혀 22억 원의 세수증대에 기여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이승욱 씨가 선정되었다.

‘심사분야’에는 체납액 회수가 불가능할 뻔 했던 고액 체납 업체의 재산을 끈질기게 추적해 106억 원의 체납액을 받아낸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김동원 씨가 선정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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