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팀플레이예술기획, 청소년 110명 초청하여 공연 나눔 이벤트 실시

- 함께하는 사랑밭, 청소년들 위한 공연 나눔…“여기, 우리가 있었다”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팀플레이예술기획(주)에서 후원한 연극 공연에 약 110명의 청소년들을 초대하는 공연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요즘 청소년들이 학업이나 내, 외부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 수 있는 놀이가 부족하고, 연극이나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다는 것에 착안하여 건전한 공연문화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팀플레이에서 기획한 공연은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3회에 걸쳐 문화관광부 및 서울문화재단 주최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운영사로 공식 선정된 극단 노닐다의 신작이다.

‘여기, 우리가 있었다’는 학교폭력, 자살, 왕따 등의 모습을 극대화시켜 보여주는 요즘 청소년극과는 달리, 일상을 살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느리지만 따뜻한 우정을 그리고 있으며, 어른들이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그들의 내면에 지니고 있는 것이 많음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 나눔 이벤트에 참여하여 반 아이들과 함께 온 한 고등학교 교사는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과 같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며, “아이들이 많이 즐거워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 이런 기회를 준 함께하는 사랑밭과 팀플레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청소년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에서 객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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