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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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17:17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간호학과는 최근 행정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과 연혁보고,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동문축하와 축가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2년간의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3학년이 되어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여는 행사다.

학생들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이 제 몸을 태워 어둠을 깨고 세상을 밝히듯, 간호인으로 희생으로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가슴에 담았다.

이날 선서식에는 허경숙 수간호사(충주병원), 서아름 간호사(동탄한림병원)가 동문초청강연을 했으며, 간호사가 된 동문선배들이 자신의 경험과 당부 등을 전하며 간호사의 길을 가는 후배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건국대 간호학과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교수진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노력으로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한 기관으로 취업하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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