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병무청 지정병원 위촉

- 서울 강서 지역 최초 ‘병무청 지정병원’ 선정

-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 처분을 위한 공적 역할 수행 기대

뉴스 제공
부민병원
2015-05-27 09:08
서울--(뉴스와이어)--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지난 26일 서울지방병무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남철식 행정부원장, 박호빈 징병검사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무청 지정병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병무청 지정병원 제도는 병역 면탈 방지를 위해 신체 등위 판정에 참조가 가능한 병사용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을 선정, 운영하는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해당 병원의 병상 수, 의료시설 및 장비, 의료진 현황, 교통 편의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여 결정된다. 서울부민병원은 강서 지역 최초의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서울부민병원 남철식 행정부원장은 “이번 병무청 지정병원 위촉은 서울부민병원의 의료 시스템을 국가로부터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서울지방병무청과 지역 내 병역 의무자들을 위한 공적 임무를 함께 수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제 역할을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강서경찰서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여러 공공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민병원 소개
부민병원은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서울, 부산, 구포 등 3개 병원 총 900여 병상,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해운대 병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맞춤형토탈케어’를 지향하는 부민병원은 내과, 신경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협진하여 개개인에 맞춤 치료를 제시하며, 종합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중환자실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고 대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과의 협력 체결로 관절·척추 최신 수술, 스포츠 재활 등 정형외과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제의사교육센터,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해외 의료진 교육과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지정 인증의료기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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