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아시아, 아시아 시장에 최신 기술 혁신 소개

- 200여 전시 업체 앞세운 아시아 최고의 기술 박람회 개막∙∙∙역동적 기자회견, 컨퍼런스 세션, 아우디/인텔/IBM 경영자 기조연설

2015-05-27 11:10
상하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제1회 CES아시아(CES AsiaTM)가 25일 막을 올렸다. 아우디(Audi),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포드(Ford), IBM, 인텔(Intel), JD.com, 폭스바겐(Volkswagen) 등 소비자 기술 업계의 세계적 기업들이 미래 산업 지형을 선도하고 전 세계 소비자의 삶을 향상시킬 획기적인 기술 혁신을 전시하기 위해 상하이에 집결했다.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이하 CEA)와 인텍스(INTEX)가 공동 주관하는 2015 CES아시아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아시아 기업의 혁신상이 조명될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역사의 한 장면에 함께 하고 있다”며 “CES아시아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필적하는 행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CES가 추구하고 집중하는 가치는 혁신”이라며 “혁신은 인류 삶을 향상시키는 중심 축으로 혁신 없이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으며 그 어떤 것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샤피로는 또한 CES아시아의 첫 개최지로 상하이를 낙점한 이유에 대해 “상하이가 ‘미래의 도시’이자 세계 상업 중심도시라는 점에서 1회 개최 도시로 선정했다”며 “중국은 세계 소비자 기술 업계 성장의 중심이며 상하이는 중국 시장의 주요 관문이다”고 설명했다.

CES아시아는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아우디 이사회 회장의 프리쇼 기조 연설과 함께 5월24일(일) 전격 출발했다. 슈타들러 회장은 청중을 사로잡은 개막 연설에서 아우디가 현대 자동차 혁명의 최전선에 선 비결을 설명하며 자동차가 하드웨어의 일부에서 디지털로, 또한 혁신 기술에 의한 연결 기기로 진화하는 변화를 포착한 것을 한 요소로 꼽았다. 그는 ‘아우디R8 e-트론’(e-tron)을 무대 위에 올려 청중을 놀라게 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우디 자율주행 자동차는 행사 기간 중 상하이에서 무인 시범 운전을 선보이게 된다. 슈타들러는 아우디가 자동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면에서 탁월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날 중국은 아우디의 세계 최대 단일 시장이며 이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월요일 아침 열린 공식 테이프 컷팅 행사 후 관람객이 물밀 듯 이어졌다. 업계 고위 임원, 해외 바이어 및 유통업체와 1000여 글로벌 미디어를 포함한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첫 날 행사에 함께 했다. 사흘간 이어질 행사에는 모두 2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렌 춥카(Karen Chupka) CEA 인터내셔널CES/기업 비즈니스 전략 담당 수석부사장은 “올해 첫 막을 올린 CES아시아는 다양한 기술 혁신 및 거대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최신 제품과 더불어 에너지와 기대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유통업체, 바이어, 제조사, 미디어가 CES아시아에 참가하고자 이 곳을 찾았다”며 “CES아시아는 아시아 기술 산업에 관심이 있거나 아시아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이들에게 필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주 CES아시아에서는 업계 굴지의 경영자가 기조연설 및 업계 선도주자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강연(www.cesasia.cn/?cat=214)에 나선다. 첫 날에는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인텔(Intel® Corp.)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겸 선임부사장, D.C 치엔(D.C. Chien) IBM그레이터차이나그룹(Greater China Group) CEO가 연단에 섰다. 스카우젠은 자기공명 무선 충전기, 4K초고선명 디스플레이, 리얼센스(RealSense™) 3D 카메라 등 인텔이 개발한 기술로 향후 수 년간 일상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기술을 시연했다. 이들 카메라는 사용자의 얼굴 특징을 포착, 식별할 수 있으며 이로써 수년 안에 서면 암호를 도태시킬 전망이다. 스카우젠은 기술의 미래와 사물인터넷(IoT)으로 구현될 기능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무어의 법칙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전기를 사용하는 물건이라면 인터넷에 연결되고 나아가 모든 것과 연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BM의 오후 기조연설에서 D.C 치엔은 IBM이 자사의 IoT 3.0 기술을 축으로 IoT 영역에서 이룬 급속한 진전을 폭넓게 소개했다. 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촉진된 데이터 통찰에 기반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치엔은 이어 기술 혁신의 3대 핵심 요소를 꼽았다. 그는 “데이터는 세계의 천연 자원이자 경쟁력의 토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컴퓨팅)는 IT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 서비스로 변화시키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가는 통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트위터(Twitter), 수닝(Suning), Letv 경영자가 남은 이틀간 연사로 나선다.

CES아시아 컨퍼런스 프로그램(CES Asia conference program)에서는 100명에 육박하는 업계 최고경영자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세션에 참가해 급변하는 기술 업계의 최신 주제와 제품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날 패널 세션에서 조명된 주제 중 상당 수는 업계 주요 제품 영역에 초점이 맞춰졌다. 상호 연결된 데이터 녹화 장치를 갖춘 스마트홈의 현실화 전망, 3D 프린팅의 접근성 확대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적용 전망, 향후 수 년간 IoT가 일상에 미칠 막강한 영향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숀 두브라박(Shawn DuBravac) CEA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선임 연구이사와 알프레드 주(Alfred Zhou) GFK리테일앤테크놀로지(차이나)(GFK Retail and Technology (China) Co.) 총괄은 월요일 ‘중국과 미국의 소비자 기술시장 전망’(Outlook for the Consumer Tech Market in China and the U.S.)을 발표했다. 두브라박 박사는 “미국과 중국은 소비자 기술의 양대 시장”이라고 지적하고 “두 나라에서 유사한 양상이 다수 진행되고 있지만 두 나라는 완전히 다른 소비자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의 경우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드론 등이 새로운 핵심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면 중국에서는 태블릿 시장과 스마트TV가 성장 주축이 되고 있다는 점을 한 예로 들었다.

두브라박 박사는 5월 26일 오전 11시45분 케리호텔(Kerry Hotel) 제1 그랜드 상하이 볼룸에서 ‘2015년 주목할 기술 동향’(2015 Technology Trends to Watch)에 대해 논했다. 이 세션은 컨퍼런스 관람객에게 개방됐다. 바로 이어 오후 12시30분에는 두브라박 박사가 저술한 CEA의 베스트셀러인 ‘디지털 데스티니: 새로운 데이터 시대가 우리의 일과 생활, 의사소통 방식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Digital Destiny: How the New Age of Data Will Change the Way We Work, Live, and Communicate)의 중국어판 책 사인회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CES아시아 관람객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다.

CES아시아는 중국 국내 제조사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하는 동시에 해외 브랜드들이 중국 소비자와 중국 전자제품 시장의 요구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주 발표된 CEA의 ‘중국 소비자: 기술 브랜드 감성과 구매 경로’(Chinese Consumers: Technology Brand Sentiment and Path to Purchase)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 고소득 소비층의 76%가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30대 소비층에서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30대 응답자의 64%는 내년에 스마트폰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48%는 스마트워치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주 이어질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2015 주목할 기술 동향’, ‘JD스마트 라이프 포럼’(JD Smart Life Forum), ‘웨어러블 기술 혁명’(The Wearable Tech Revolution)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월요일 행사는 전시업체 기자회견으로 시동을 걸었다. 기업들의 주요 제품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첫 날 프레스 데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관심을 모았다.

-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 ‘IoT 사설 네트워크와 원넷 오픈 플랫폼(OneNet Open Platform)’: 차이나모바일의 사설 네트워크는 중국 전역을 커버하며 다양한 단말기 제품의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IoT 사설 네트워크는 실시간 정보 접근 및 고화질 통신 등 기업을 위한 전문 네트워킹 통신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 포드(Ford) -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및 마이에너지 라이프스타일(MyEnergi Lifestyle) 시범 프로그램: 이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도시화와 인구 밀집이 가속화되는 세계를 위해 접근이 가능하고 저렴한 교통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한다. 또한 시범 프로그램은 재생가능 에너지원과 효율적 어플라이언스, 플러그인 방식의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를 결합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극적으로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다.

- JD.com - ‘딩동 스마트 스피커((DingDong Smart Speaker)와 일레클라우드 무선 스마트 충전 지원 저장장치((EleCloud Wireless Smart Rechargeable Storage Device)’:
JD.com은 자사의 열린 생태계 이니셔티브에 스마트 제품 2종을 추가했다. 음성제어 장치인 ‘딩동 스마트 스피커’(DingDong Smart Speaker)는 인터넷상의 제3자 소스로부터 뉴스 및 날씨, 약 300만 곡의 노래와 400만 시간의 오디오 콘텐츠를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창홍(Changhong)의 ‘일레클라우드 무선 스마트 충전 지원 저장장치’(EleCloud Wireless Smart Rechargeable Storage Device)는 모바일 기기를 위한 외장 충전기로 무선 공유와 고속 플래시 드라이브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 폭스바겐 - ‘자동주차(Trained parking) 와 골프R 터치(Golf R Touch)’: 자동 주차기술은 백미러 베이스에 탑재된 카메라를 사용해 평행 및 직각 주차 공간에 경로를 스캔하고 반자동으로 차량을 주차해준다. R터치는 인포테인먼트 동작인식 기능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 컨셉트카다.

CEA는 중국의 주요 국제 산업박람회 주선 회사인 인텍스 상하이(Intex Shanghai Co., Ltd.)와 공동으로 CES 아시아를 주관하고 있다. CES아시아의 특별 공동 주최기관은 중국전자상공회의소(Chinese Electronic Chamber of Commerce, CECC)와 중국 기계 및 전자제품 수출입 상공회의소(China Chamber of Commerce for Import and Export of Machinery and Electronic Product, CCCME) 등이다. 2015 CES 아시아(2015 CES Asia, www.cesasia.cn/?lang=en) 등록은 CESAsia.com(http://goo.gl/spMghY) 참조.

CEA 소개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이하 CEA)는 28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소비자 가전 산업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무역 협회다. 2000여 개의 회사들이 입법 및 규제 관련 옹호, 시장 조사, 기술 훈련 및 교육, 기업 홍보, 표준 개발 및 비즈니스 및 전략적 관계 강화 등 CEA 멤버십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CEA는 또한 혁신을 향한 국제무대(The Global Stage for Innovation)인 CES를 소유 및 주관한다. CES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은 CEA 산업 서비스에 재투자된다. www.CE.orgwww.innovationmovement.com 에서 C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CES 아시아(CES Asia) 소개

CEA가 소유, 조직하고 인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의 혁신 가치 사슬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며 소비자 가전 업계를 위한 주요 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브랜드 홍보와 강화를 위해 CE 업계 경영진, 해외 바이어, 세계 언론 및 제한된 인원의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 출범할 행사에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중국 및 전 세계 최대 브랜드를 둘러보고 CE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을 살펴볼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인텍스(Intex) 소개

1992년 설립된 인텍스(Intex)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 상하이 산하 합작회사다. 인텍스는 중국에서 국제 무역박람회를 주관하는 유수 전시 전문업체로 상하이에 전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상하이 이외 지역에서도 다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텍스 상하이는 상하이 컨벤션/전시산업협회(SCEIA) 부회장, 중국전시장연합회(CAEC) 부이사 자격을 맡고 있으며 세계전시연맹(UFI)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상하이 최초의 전시장 운영 회사로 상하이에 세계 최고 수준의 관리 및 전시 경험을 도입한 인텍스 상하이는 상하이 홍차오 E&T 디벨로프먼트 존 유나이티드 디벨로프먼트(Shanghai Hongqiao E&T Development Zone United Development Co., Ltd.), CCPIT 상하이, 이스티스마르 P&O 에스테이트 FZE(Istithmar P&O Estates FZE)로부터 공동 투자를 받고 있다. 인텍스는 중국 국제전시센터 중 최초로 ISO9001 품질 인증을 획득했으며 중국 내 전시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향후 행사 일정

· 2015 CES 아시아(2015 CES Asia)
2015년 5월 25~27일, 중국 상하이

· CEO 서밋(CEO Summit)
2015년 5월 25~27일, 중국 상하이

· CEA 이노베이트(CEA Innovate!)
2015년 11월 8~10일, 미국 뉴욕

· CE 홀 오브 페임 디너(CE Hall of Fame Dinner)
2015년 11월 9일, 미국 뉴욕

· CES 언베일드 뉴욕(CES Unveiled New York)
2015년 11월 10일, 미국 뉴욕

·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CES Unveiled Las Vegas)
2016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 2016 CES(2016 CES)
2016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52500521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CESweb.org

연락처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CEA)
앨리슨 프리드(Allison Fried)
703-907-7603
afried@CE.org
www.CESAsia.com

크리스타 실라노(Krista Silano)
703-907-4331
ksilano@CE.org
www.C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