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mart Mobile Business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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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2015-05-27 14:28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차세대 ICT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생태계 조성과 국내 우수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지원으로 오는 5월 28일(목)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5 Smart Mobile Business Fair’(이하 ‘2015 SMB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T 산업 분야의 중소·벤처·해외기업에 종사하는 바이어 및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2015 SMBF’는 스마트디바이스 관련 지역 거점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 이하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 주관으로 약 3,000여 만 달러 규모의 실제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지역 ICT산업 분야 최대의 비즈니스 행사이다.

주요행사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술포럼, 기업지원 성과물 전시시연회, 글로벌 ICT 기업인의 밤 등의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1개국 60여 명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 국내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수출 및 공동투자 등에 대한 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대통령 중동 순방 시 두바이 공항 내의 안내 서비스로봇을 공급한 (주)퓨처로봇(대표이사 송세경)이 사전 매칭상담을 통한 카타르 ‘금융권 안내서비스 로봇’을 매년 24만여 달러 이상을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은 현장 계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영상관제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씨엔에스아이는 터키의 군수·항공 관련 선도기업인 벤데카(Vendeka)와 동 행사를 통한 투자 및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특히 지역 기업인 ㈜알엔웨어, ㈜소소, ㈜비엔디 등 22개 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여 많은 상담과 수출이 예상된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글로벌 ICT기업인의 밤’에서는 해외 초청 바이어 및 국내·외 기업인들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확산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청강연, 만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2015 SMBF’를 통해 지난 3월 미래부에서 발표한 ‘ICT가 선도하는 창조 한국 실현’을 위한 ‘K-ICT 전략’을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시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의 우수한 ICT 제품과 기술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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