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가정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통한 영아보육 질적 성장 방안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15-05-27 18:05
서울--(뉴스와이어)--새누리당 강석훈의원과 류지영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회장 박춘자) 주관으로 오는 6월 3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정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통한 영아보육 질적 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회장 박춘자)는 현재 가정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아 2명 중 1명이 가정어린이집에서 보육서비스를 받고 있을 정도로 영아보육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지원 뿐만 아니라 누리과정, 유보통합 등 최근 정부의 보육정책 시행 과정에서 가정어린이집과 영아보육이 여러 가지 면에서 상대적으로 차별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영아권익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여 영아,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영아보육 여건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적절한 영아반 보육비용의 산출, 영아반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가정어린이집의 운영지원 등을 통한 영아보육 질적 성장 및 0~2세 영아의 차별 없는 보육서비스 제공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동남보건대 김혜금 교수가 발제를 맡고,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정책연구소 김종필 교수, 서울복지시민연대 강상준 사무국장, 햇님어린이집 박명하 원장, 최경화 학부모대표,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장호연 과장과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 유병서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3천여 회원과 30여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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