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취약계층 관리자 대상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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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15-05-28 09:42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국민의 생활편의와 건강보호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전국 취약계층(△노인 △영유아 △장애인)관리자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는 2011년 서울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2013년 서울과 2014년 인천·경기도의 취약계층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이 서비스는 취약계층 관리자(△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장애인시설 관리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관리자들은 이 정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건강관리와 생활안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서비스 전국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약 3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6월~9월)에는 △자외선지수 △식중독지수 △불쾌지수가 겨울철(12월 ~3월)에는 △감기가능지수 △뇌졸중가능지수가 제공된다.

기상기술융합팀의 오미림 팀장은 “이번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를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3.0 정책의 기반을 정립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생활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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