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네팔인 대학원생 힘내세요”

- 27일 김기영 총장, 지진 피해 대학원생에 성금 등 모은 ‘장학금 전달’

2015-05-28 10:08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김기영 총장은 5월 27일(수) 오후 3시 지난 달 하순 네팔의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코리아텍 대학원생 아트마람(41세)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의 성금과 발전기금으로 조성한 장학금 166만 5천원을 수여했다.

네팔 인력자원부 공무원인 아트마람씨는 지난해 2월 코리아텍 ‘글로벌테크노 인재양성개발’(KOREATECH-KOICA Global Techno-HRD Program) 석사학위과정 인력개발학과에 입학했으며, 최근 지진 피해로 가옥이 모두 무너져, 현재 가족들은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6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5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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