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헤르 알 카시미, 소아암 기금 통해 연간 어린이 3만 명 치료 지원

2015-05-28 13:45
제네바, 스위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샤르자(Sharjah) 국왕 부인이자 암환우의 친구들(Friends of Cancer Patients Society, 이하 FoCP) 설립자 겸 후원자, 국제암억제연합(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을 위한 세계암선언(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국제 홍보대사, UICC 소아암 국제 홍보대사인 셰이카 자와헤르 빈트 모하메드 알 카시미(Sheikha Jawaher bint Mohammed Al Qasimi)가 국제소아암기금(International Childhood Cancer Fund, 이하 ChiCa)을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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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소아암 기금인 이 기금은 UICC와 손잡고 출범했으며 연간 9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 암사망자 수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금은 홍보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의료 및 치료를 제공하는 한편, 소아암 치료를 위한 긴급구호 프로젝트에 기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자와헤르 알 카시미 왕비는 ‘빅하트재단’(The Big Heart Foundation)을 통해 이 기금에 최초로 1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자와헤르 알 카시미는 이 기금이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 어린이를 비롯해 수많은 어린이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로써 연간 어린이 3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중소득 국가에서는 암 진단을 받은 어린이 10명 중 8명이 사망하는 실정이다.

고소득 국가 소아 암환자의 5년 생존률은 90% 이상으로 저소득 국가(10%)와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적절한 치료가 조기에 제공된다면 많은 소아암 환자가 완치될 수 있다.

자와헤르 알 카시마는 “어린이 암 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확히 진단하며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탄탄한 의료 시스템과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아암 환자가 평등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인권에 대단히 중요하며 국제 의료 및 인권단체가 이를 주요 아젠다로 삼아야 한다”며 “조기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재원이 부족한 국가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iCa는 샤이카 자와헤르 알 카사미가 참석한 제네바 행사 기간 중 창설됐다. 자와헤르 알 카사미는 카이로 소재 이집트 어린이 암병원(Children's Cancer Hospital Egypt, CCHE 57357)을 방문한 후 전 세계 소아 암 환자에 대한 무료 치료를 촉구했다. 자와헤르 알 카사미는 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줄이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UICC와 함께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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