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CES아시아, 기대 수준 높여

- 혁신적인 세계적 행사에 다양한 산업 집결

2015-05-28 14:45
상하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2015 CES아시아’(CES AsiaTM)가 대성황을 기록하며 27일 폐막됐다. CES아시아는 첫 행사에 대한 모든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중국에서 세계 유수 박람회로서 새로운 기준을 구축했다. 세계 16개국 200여 전시업체가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 터를 잡았다. 전시장은 높은 수요에 힘입어 당초 예정보다 규모가 확대된 바 있다. CES는 5월25~27일 3일간 120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를 포함해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전시 주관사 측은 향후 6주 내에 공식 관람객 집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이하 CEA)와 인텍스(INTEX)가 공동 주관한 ‘2015 CES아시아’에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이 집결해 최신 혁신과 기술을 소개했다. (http://goo.gl/W8XLVc)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A 회장/최고경영자(CEO)는 “CES아시아는 모든 면에서 세계 수준의 행사로 출범했으며 업계 참여, 창출 가치, 컨퍼런스 프로그램, 제품 발표 및 업계 최고 두뇌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중국의 유력 행사에 대한 기준을 새로 썼다”고 말했다. 그는 “1회 행사에 참가한 전시업체들은 CEA를 전폭적으로 신뢰했으며 과감하고 조직화된 전시 기업에 힘입어 행사 출범에 대한 새로운 국제 표준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시업체들은 전시장을 가득 채운 에너지에 주목했으며 더 넓은 공간을 요구하고 있다. 26일 2016년 행사의 전시 공간 지정이 시작된 가운데 이미 올해 전시장 면적의 85%가 판매됐다. CES아시아는 내년 전시를 제3홀까지 확대해 전시 면적을 두 배로 넓힐 계획이다.

제임스 루케트(James Luckett) 미스 이노베이션즈(Myth Innovations Inc.) 설립자/사장은 “CES아시아가 창출한 기회는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CES아시아는 중국의 기념비적 행사였으며 전 세계가 역내 기술 역량과 시장을 탐색할 매력적인 기회이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CES아시아는 중국 본토 이외의 지역에 본사를 둔 혁신 기업들이 전시 면적의 약 40%를 차지하며 세계적 위상을 과시했다. 또한 금주 이 곳에서 발표된 제품은 급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미래 혁신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존 페니(John Penney) 스타즈(Starz) 최고전략책임자는 “세계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국경을 초월한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으며 CES아시아는 중국과 전 세계의 탁월한 혁신을 한 자리에 모음으로써 이 같은 흐름을 가속화하는 데 일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CES아시아는 세계가 직면한 최대 난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적이고 획기적인 혁신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CES아시아 행사장은 3일 내내 전시업체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 재판매업체, 유통업체, 미디어 관계자, 콘텐츠 제작사, 제조업체, 엔지니어, 제품 디자이너,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정보책임자(CIO), 투자 매니저, 기타 구매 담당자 및 전 세계 언론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카렌 춥카(Karen Chupka) 인터내셔널CES/기업 비즈니스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매혹적인 신제품이 전시된 곳마다 흥분과 열기가 가득했다”며 “아시아는 전 세계 가전기술 업계에서 대단히 중요한 시장이며 CES아시아의 성공은 놀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다음과 같은 주요 제품 출시에는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 아우디(Audi): R8 이트론(e-tron), Q7 이트론

- 바이두(Baidu): 카라이프(Car Life), MMI

- 캐딜락(Cadillac): 온스타(OnStar) 4G Lte

-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사물인터넷 사설네트워크, 원넷 오픈 플랫폼(OneNet Open Platform)

- 포드(Ford): 싱크(Sync) 3

-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F 015 럭셔리 인 모션(Luxury in motion)

- 클립쉬(Klipsch): HS 무선 홈시어터 시스템

- 몰리 로보틱스(Moley Robotics): 스마트 키친 로봇(Smart Kitchen Robot)

- 톰톰(TomTom): 러너 카디오(Runner Cardio), 골퍼 GPS시계

- 폭스바겐(Volkswagen): 골프 R터치(Golf R Touch), 커넥티드골프(Connected Golf), 지능형 충전(Intelligent Charge)

CES아시아 기간 중 개최된 폭스바겐 기자회견에서 하인즈 야곱 뉴버그(Heinz Jakob Newburgh) 폭스바겐 이사회 이사는 “폭스바겐은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에서 동작 제어, 지능형 충전, 카넷(car-net) 및 자동주차 등 일단의 혁신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융합이 진행중인 산업 분야의 선도적 사고 리더들로 구성된 역동적인 컨퍼런스 프로그램 라인업과 기조연설, 업계 선도 주자 연설도 진행됐다. 아우디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인텔(Intel)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트위터(Twitter) 샤일레시 라오(Shailesh Rao) 등 주요 기업 최고위 경영자들이 연단에 섰다. 첫날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모두 매진됐으며 아우디와 인텔 경영자의 기조연설에는 각각 1000명 이상의 청중이 몰렸다. 둘째 날 라인업은 업계 선도주자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이 다뤄졌다.

샤일레시 라오 트위터 아시아태평양/중남미/신흥시장 부사장은 화요일 아침 업계 선도주자 강연 시리즈의 일부로 연설을 행했다. 그는 트위터의 범 세계적 서비스 범위와 심층적인 통찰을 소개하고 트위터가 해외 진출을 꾀하는 중국 기업들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사례를 들었다. 그는 “오늘날 세상은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대화에 참여하고자 한다”며 “트위터는 대화가 이뤄지는 플랫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어차이나(Air China), 알리바바(Alibaba), 샤오미(Xiaomi), 하이얼(Haier) 등의 중국 기업이 이미 트위터 상의 글로벌 대화에 참여해 기회를 포착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손웨이민(Sun Weimin) 수닝윈상(Suning Commerce Group Co., Ltd.) 부회장은 화요일에 진행된 CES아시아 오후 기조 연설에서 전통 유통 기업이 인터넷 유통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변화를 소개했다. 그는 수닝이 지난 10년간 서비스에 주력해 주요 가전 유통업체로 성장한 비결을 설명하고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밝혔다. 그는 제품의 측면에서 “스마트홈 기술은 유통업체가 고객에게 개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해 필요한 제품을 찾고 이를 가정 환경에 통합시키도록 도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선도주자 강연 시리즈의 마지막 연사로 나선 양준(Liang Jun) Letv 스마트 단말기 비즈니스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Letv 자회사 러시지신(Le Shi Zhi Xin) 사장은 2015 CES아시아의 핵심 주제인 사물인터넷(IoT)이 Letv의 스마트 디바이스 생태계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를 분석했다. 그는 소비자 편에 자리한 인터넷 기업이 혁신의 최전선에 설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고객 반응을 수집, 분석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인터넷은 나를 변화시켰으며 나는 우리 제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봐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말 아닌 행동이 뒷받침되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요일 오후 진행된 패널 세션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효율, 환경영향의 최신 트렌드’(Emerging Environmental, Energy Efficiency Trends and Impacts)를 주제로 글로벌 가전 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민관 분야 토론자들은 가전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토론자들은 제품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할 때 공급사슬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보다 엄격한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ZOL이 수여하는 ‘CES아시아 최우수상’(Best of CES Asia)도 27일 발표됐다. ‘CES아시아 최우수상’은 14개 제품 영역에 걸쳐 혁신과 진화를 촉진하는 혁신 제품과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다음과 같은 제품에 트로피가 돌아갔다.

- 최우수 3D프린팅 제품: 팅커린 디토 프로 3D프린터(Tinkerine Ditto Pro 3D Printer)

- 최우수 오디오 제품: AKG N90Q

- 최우수 자동차 전장 제품: 캐딜락 온스타(Cadillac OnStar)

- 최우수 소프트웨어/앱: 자이드 리믹스(JIDE REMIX) OS

- 최우수 모바일 기기: 가민 VIRB XE 액션 카메라(Garmin VIRB XE Action Camera)

- 최우수 TV 제품: 하이센스 XT910 ULED 곡선형 TV(Hisense XT910 ULED Curved TV)

- 최우수 스마트홈 제품: JD 위리안 스마트폰 플랫폼(JD We Lian Smart Home Platform)

- 최우수 대상: 몰리로보틱스 스마트키친 로봇

온라인(http://news.zol.com.cn/topic/5191180.html)에서 CES아시아 최우수상 수상자와 최종 후보에 관한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유수 소비자기술 바이어, 유통업체, 제조사들이 금주 CES아시아에서 출시된 혁신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상하이를 찾았다. CES아시아와 더불어 ‘2015 가전업계 CEO 서밋’(Consumer Electronics CEO Summit)이 개최됐다. CEA가 주관한 CEO서밋은 초청자 한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가전 기술 기업의 최고위 의사결정자들은 비개방된 고위급 모임에서 상호 만남과 교류를 가질 수 있다. CEO서밋에는 뉴에그(Newegg), 캐논USA(Canon U.S.A. Inc.), 데스크톱팹(desktop FAB Inc.), 이비쿼티 디지털 코퍼레이션(ibiquity Digital Corporation), 소니전자(Sony Electronics), 복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and VOXX International Corporation) 등 업계 최고 기술 기업 경영자가 초청됐다. 행사에서는 한스컴 스미스(Hanscom Smith) 중국 주상하이 미국총영사의 중국 관련 프리젠테이션과 CEA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대표 테크놀로지스트인 숀 두브라박(Shawn DuBravac) 박사의 경제 전망 프리젠테이션도 진행됐다.

CEA는 중국의 주요 국제 산업박람회 주선 회사인 인텍스 상하이(Intex Shanghai Co., Ltd.)와 공동으로 CES 아시아를 주관하고 있다. CES아시아의 특별 공동 주최기관은 중국전자상공회의소(Chinese Electronic Chamber of Commerce, CECC)와 중국 기계 및 전자제품 수출입 상공회의소(China Chamber of Commerce for Import and Export of Machinery and Electronic Product, CCCME) 등이다.

첫 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CES아시아는 2016년 5월 11~13일 상하이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웹사이트(www.cesasia.cn/?lang=en)에서 CES아시아의 최신 소식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EA 소개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이하 CEA)는 28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소비자 가전 산업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무역 협회다. 2000여 개의 회사들이 입법 및 규제 관련 옹호, 시장 조사, 기술 훈련 및 교육, 기업 홍보, 표준 개발 및 비즈니스 및 전략적 관계 강화 등 CEA 멤버십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CEA는 또한 혁신을 향한 국제무대(The Global Stage for Innovation)인 CES를 소유 및 주관한다. CES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은 CEA 산업 서비스에 재투자된다. www.CE.orgwww.innovationmovement.com 에서 C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CES 아시아(CES Asia) 소개

CEA가 소유, 조직하고 인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의 혁신 가치 사슬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며 소비자 가전 업계를 위한 주요 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브랜드 홍보와 강화를 위해 CE 업계 경영진, 해외 바이어, 세계 언론 및 제한된 인원의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 출범할 행사에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중국 및 전 세계 최대 브랜드를 둘러보고 CE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을 살펴볼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인텍스(Intex) 소개

1992년 설립된 인텍스(Intex)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 상하이 산하 합작회사다. 인텍스는 중국에서 국제 무역박람회를 주관하는 유수 전시 전문업체로 상하이에 전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상하이 이외 지역에서도 다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텍스 상하이는 상하이 컨벤션/전시산업협회(SCEIA) 부회장, 중국전시장연합회(CAEC) 부이사 자격을 맡고 있으며 세계전시연맹(UFI)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상하이 최초의 전시장 운영 회사로 상하이에 세계 최고 수준의 관리 및 전시 경험을 도입한 인텍스 상하이는 상하이 홍차오 E&T 디벨로프먼트 존 유나이티드 디벨로프먼트(Shanghai Hongqiao E&T Development Zone United Development Co., Ltd.), CCPIT 상하이, 이스티스마르 P&O 에스테이트 FZE(Istithmar P&O Estates FZE)로부터 공동 투자를 받고 있다. 인텍스는 중국 국제전시센터 중 최초로 ISO9001 품질 인증을 획득했으며 중국 내 전시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향후 행사 일정

· CEA 이노베이트(CEA Innovate!)
2015년 11월 8~10일, 미국 뉴욕

· CE 홀 오브 페임 디너(CE Hall of Fame Dinner)
2015년 11월 9일, 미국 뉴욕

· CES 언베일드 뉴욕(CES Unveiled New York)
2015년 11월 10일, 미국 뉴욕

·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CES Unveiled Las Vegas)
2016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 2016 인터내셔널 CES(2016 International CES)
2016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527005756/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CESweb.org

연락처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CEA)
앨리슨 프리드(Allison Fried)
703-907-7603
afried@CE.org
www.CESAsia.com

크리스타 실라노(Krista Silano)
703-907-4331
ksilano@CE.org
www.C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