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제트, 3억 달러 규모 선순위 무담보채권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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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15:47
바아르 스위스--(뉴스와이어)--비스타제트 그룹 홀딩스(VistaJet Group Holding SA)의 자회사인 비스타제트 몰타 파이낸스(VistaJet Malta Finance P.L.C.)와 비스타제트 파이낸스(VistaJet Co Finance LLC)가 원금 총액 3억 달러로 2020년 만기인 금리 7.750%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청약을 마감한다.

5년 만기 채권 이자는 연 2회(6월 1일, 12월 1일) 지급되며 이는 2015년 12월 1일부터 적용된다. 본 채권은 비스타제트에 의해 무담보 형식으로 보증된다.

채권 발행 순수입금은 비스타제트의 해외 사업 확장의 일환인 항공기 인수 및 기업 운영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채권은 비상장 비즈니스 항공사로서의 비스타제트의 입지를 드러내는 한편 급속히 늘고 있는 기업 경영진과 고액 순자산 보유자(HNWI)들의 글로벌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다.

발행 절차의 일환으로 비스타제트에 대한 첫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실시한 스탠더드앤푸어스(S&P)와 피치(Fitch)는 각각 B+(안정적), B(안정적)의 등급을 부여했다.

비스타제트의 토마스 플로어(Thomas Flohr) 창립자 겸 회장은 “개인 항공기 제작사로는 최초로 발행된 비스타제트의 무담보 미국 달러채권에 대한 수요와 평가가 긍정적인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비스타제트(VistaJet) 소개
2004년 토마스 플로어가 창립한 비스타제트는 7만 번 이상의 비행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180개국 1,320곳의 공항에 취항했으며 16만 5,0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비스타제트는 고유의 사업 모델을 통해 개인 제트기 보유에 따른 의무 혹은 자산 위험 없이 모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스타제트는 2015년 4월 미국 내에 ‘챌린저 350’ 항공기를 도입해 해외 비즈니스 항공 사업을 더욱 확장했으며, 현재 전세계 핵심 시장에 ‘챌린저’와 ‘글로벌’ 기종만을 투입하고 있다. 비스타제트는 2014년 11월 뉴욕에 북미사업부를 설립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vista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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