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MOU 체결

-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다

부산--(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와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제영묘)가 5월 28일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적극적인 복무유도를 위하여 직무교육 진행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정신상담센터를 운영한다. 1차적으로 간단한 심리상태 검사를 통해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요원과 본인이 상담을 희망하는 요원을 중심으로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예방,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정신보건기관이며 정신상담센터 운영에 있어 1차적으로 실시하는 심리상태 검사결과를 분석하여 상담이 필요한 요원을 선별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본적인 상담은 직무교육 중에 진행되며 상담진행 중 추가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요원은 사회복무요원이 속한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의뢰하여 지속적인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정신증진건강센터 제영묘 센터장은 “간단한 초기 상담으로 해결 가능한 정신건강 문제들이 많다”며, “정신상담센터 운영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신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최익정 센터장은 “정신상담센터 운영은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안정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sos.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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