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유지태 주연의 <야수>는 회색의 도시,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수 같은 두 남자가 암흑가의 거물에 맞서 거친 폭력의 세계에 뛰어 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대작.
동갑내기 배우 권상우와 유지태가 각각 주먹이 앞서는 강력반 형사 장도영과 정의를 믿는 신념의 검사 오진우 역을 맡아 200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야수>의 티저 포스터는 와일드한 매력의 캐릭터가 강조된 포스터와, 회색의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누아르의 영화 분위기를 강조한 각기 다른 두 개의 버전이다.
캐릭터가 강조된 포스터는 주연을 맡은 권상우, 유지태의 변신이 눈에 띈다. 헝클어진 머리, 검게 그을린 얼굴에 수염을 기른 권상우와 깨끗하게 빗어 넘긴 머리, 단정한 양복으로 냉철하게 서있는 유지태의 모습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모습. 게다가 주먹이 앞서는 강력부 형사와 정의를 믿는 엘리트 검사로 분한 두 배우의 상반된 캐릭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강 도심을 배경으로 하여 두 배우가 냉혹하게 서있는 모습의 포스터는 거칠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액션 누아르 <야수>의 영화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협상은 없다! 오직 그들만의 법칙이 존재할뿐!!’, ‘세상은 아직 그들을 길들이지 못했다’라는 포스터 카피는 냉혹한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거친 두 남자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보여주며 스타일이 다른 액션 누아르 <야수>를 예고하고 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촬영 이후, 처음 공개되는 영상으로 도시의 짙푸른 어둠, 그 속에 포효하는 야수 같은 두 남자의 모습이 ‘스타일이 다른 액션 누아르’의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티저 예고편은 영화 속 캐릭터에 몰입한 권상우, 유지태의 남성적인 매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총을 겨누고 포효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권상우와, 고뇌하며 냉소적인 대사를 내뱉는 유지태의 모습에서 길들여지지 않은 ‘야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게 두 개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바퀴벌레고 하나가 양아치”라는 권상우의 대사와 “날 막으려면 강해져야 할 거야”라는 유지태의 대사가 암흑가 거물의 거대한 힘과 맞서는 두 남자라는 스토리라인을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올드보이>의 장도리 씬과 비견될 만큼 거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권상우의 집단 액션 씬은 스턴트의 대역을 고사했던 배우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회색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남자들의 생사를 건 결투가 파격적이고 새로운 스타일로 속도감 있게 펼쳐질 <야수>.
지난 4월 크랭크인 하여 서울, 인천, 부산, 분당 등지에서 촬영 중이며 현재 80% 진행되었다.
9월 말경 크랭크업하여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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