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래부‘SW융합클러스터 사업’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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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2015-05-31 10:17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SW융합클러스트 사업’에서‘ICBM*기반 커넥티드카** SW융합기업육성 플랫폼 구축’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5. 29 공고, 전국 2개 경북, 전북)

* ICBM : IoT, Cloud, Bigdata, Mobile

** 커넥티드카 : ICT와 자동차의 접목,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가능

도는 이번공모에서 7개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커넥티트카 관련 SW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에 대한 R&D 지원,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을 통해 수출액 1조, 창업 200개, 일자리 창출 20,000개와 더불어 강소기업 50개, SW융합기업 500개, SW융합 신제품 100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SW융합사업단이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대 등과 공동으로 향후 2105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총 38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최종선정으로 SW융합 생태계 지원, R&D 및 R&BD 활성화, 벤처창업,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도내의 산업기반 인프라를 통해 타 산업군에 대한 파급까지 가능한 ICBM기반의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과 SW융합기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웨어 융합 연구개발(R&D), 사업화(R&BD),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어 SW융합 생태계 조성에 따른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경북도의 커넥티드카 SW융합클러스터는 포항-경산(영천, 경주)-구미가 중심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반산업,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 시설·인력 등과 관련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R&D기술, 사업화/마케팅 노하우 등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SW융합산업 활성화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인 이번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1월 전국단위 최초로 ICT융합산업과를 만들고 도내 SW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를 설립했다.

올해 1월에는 미래부와 공동으로 도내 ICT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확산의 계기가 된‘2015 경북ICT융합컨퍼런스’를 개최했고, 2월에는‘지역경제를 선도하는 SW융합 메카로 도약’비전을 담은‘경북SW융합산업 종합발전계획’수립한 후, 4월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관계전문가가 참석한‘경북 SW융합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는 경산·경주·영천의 자동차부품 산업, 포항의 철강·신소재, 구미의 모바일기술 등 기반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SW융합을 통한 新산업창출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의 최적지다”며, “SW융합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를 견인하는 경북의 선도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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