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4분기 외채 동향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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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5-06-01 09:48
세종--(뉴스와이어)--2015년 3월말 기준 총외채는 4,189억 불로 전분기 대비 65억 불 감소했다.

장기외채는 3,061억 불로 전분기에 비해 40억 불 감소하였으며, 단기외채는 1,128억 불로 25억 불 감소했다.

2015년 1/4분기 외채는 장·단기 모두 감소하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3분기 연속 감소했다.

장기외채는 은행의 해외채권 상환(△24억 불) 등으로 단기외채는 비거주자 은행예금 감소(△12억 불) 등으로 감소했다.

이는 경상수지 흑자,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등 양호한 외화 유동성 여건 등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 ‘15.1분기 경상수지는 234.2억 불 흑자(’15.3월까지 37개월 연속 흑자), ‘15.3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은 627억 불로 ’14년말 대비 15.9억 불 증가

장단기 외채가 모두 감소하면서 외채 건전성 및 지급능력 지표는 개선되었다.

(단기외채 비중)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의 비중은 전분기 대비 0.2%p 감소한 26.9%를 기록

(단기외채 비율) 단기적인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1.1%로 전분기 대비 0.6%p 감소함(‘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지급능력)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2,629억 불로 전분기 대비 94억불 증가함(사상 최대치)

향후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외화자금시장 및 외국인 증권투자 등을 중심으로 외채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으로 대외건전성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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