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5 건국인의 날’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건수)는 5월 30일(토)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2015 건국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동문회별 총회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는 1,0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제33대 총동문회 부회장단(이종익 정외67, 박홍태 행정71, 윤선하 낙농72, 최민성 경영76, 황인근 경영79)과 제33대 총동문회 김승하 감사(정외58), 제18회 동문회(회장 최용완)와 83학번 동문회(회장 진덕수), 장학기금을 기부한 장경학(경제 61), 정경근(경영 84) 동문이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곽임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법학 65), 송충석 한국골프대학 총장(경영 69), 조병제(경제 72) 한국기업데이터 사장, 박상희(행정 72) 대한야구협회 회장, 손종주(무역 74)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윤보(경영 74) 우봉학원 이사장, 김형중(법학 77) 대전지방국세청장, 신충호(경영 77) 용산세무서장, 김영신(행정 77) 부산지방기상청장, 남성현(행정 78)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한기붕(정외 78) 극동방송 사장, 이동우(경영 80)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김형준(행정 80) 롯데닷컴 대표이사, 홍성호(섬유 80) FRL코리아(주) 대표이사, 이상수(법학 81) 웅지세무대학교 총장, 오신환(토목 89) 국회의원, 유동주(부동산대학원) 전북지방병무청장, 양지문(행정대학원) 전남개발공사 사장, 이신회(행정대학원) 김천세무서장, 남성우(농축대학원) 농협대학교 총장 등 지난 한 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낸 20명의 동문이 축하패를 수상했다.

정건수 총동문회장은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매년 재상봉회를 통해 결성되는 80년대 동문회는 총동문회의 튼튼한 허리로서 크게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82, 83, 84학번 동문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되면서 많은 동문들이 결집하고 있고 올해는 85학번 동문회가 재상봉회 행사를 통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80년대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총동문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동문회장은 또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국체육회의 KU스포츠단과 건국올림픽 행사에 대한 지원은 물론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멘토링을 중심으로 한 KU소사이어티 사업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며 이는 동문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써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건국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축사에서 “모교 건국대학교는 여러 대외기관의 엄격한 평가와 학부모들의 대학선호도 조사, 각종 국가고시의 합격자 발표 등에서 국내 유수대학과의 경쟁 속에 TOP 10 진입을 안정적으로 이루었다”며 “교육-연구-사회공헌 등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침이 없이 고루 순위가 상승한 가운데 평판도 분야에서 약진한 점은 여기 계신 동문 여러분께서 안정적으로 사회 각 분야에 자리 잡고 국가 발전에 기여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하신 동문들께서는 교정에 일어난 많은 변화와 발전된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해봉부동산학관 완공, 신공학관 착공, 대운동장 잔디광장 조성 등의 사업을 소개하고 “국내 최고 대학의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동문 여러분의 마음속에 무한한 자부심을 심어드리고자 정진할 것”이라며 한결된 마음으로 모교에 대한 애정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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