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퓨리 그룹, 조지아 공화국의 ‘기술공단’ 사업 참여 위해 대지 매입
비트퓨리 그룹은 이 ‘기술공단’에 입주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 이 대지에 최대 에너지 용량 100 MW의 대규모 메가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자사의 최신28 nm 기술기반 ASIC(주문형 집적회로) 및 16 nm기술기반 ASIC칩을 사용하여 거래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 센터는 비트퓨리 그룹이 올해 초 인수(http://goo.gl/B6sdQm)한 앨라이드 컨트롤(Allied Control, www.allied-control.com)이 개발한 침수냉각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고성능 컴퓨팅 기기가 설치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3세대 침수냉각기술을 개발했다.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비트퓨리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최신 메가 데이터 센터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요 IT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지아 공화국의 특별 기술 존에서 새로운 시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나라에서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조지아 공동투자 펀드(Georgian Co-Investment Fund)와 협조하여 조지아의 고리(Gori)에 세운 데이터 센터가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이 나라에서 사업과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현재 비트퓨리 그룹은 아이슬란드와 조지아 공화국에서 두 곳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조지아의 투자 환경이 매력적이고 사업을 추진하기가 쉬워서 이 나라를 투자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에너지 비용이 낮고 인건비가 경쟁적이라는 점도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비트퓨리 그룹(BitFury Group) 소개
비트퓨리 그룹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인프라 및 거래 처리 분야 선도기업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비트퓨리 그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경영 사무소를, 아이슬란드 및 조지아 공화국에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마이닝 마진의 매개 변수인 처리 척도가 최고 수준을 달성하도록 최적화한 ASIC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차지하도록 해준다. 또 회사는 지금까지 몇 가지의 이전 세대 반도체를 성공적으로 제공했고 6~12개월 마다 와트 당 성능을 배가하는 등 눈에 띠는 사업실적을 갖고 있다. 비트퓨리 그룹의 경영진과 이사진은 반도체 엔지니어링, 운영 강화 및 사업 자본화 등을 시행한 경험이 풍부한 업계 중진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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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과 Novec은3M코퍼레이션의 상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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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7일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