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최근 아파트 누수의 심각성에 대해 소비자보호원은 지난 3년 동안 접수된 피해 사례를 분석해 물이 새거나 벽에 물이 고이는 하자가 30%로 가장 많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십 수년 모은 재산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서민과 시공사 간 분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집주인이 누수를 재빨리 발견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해 둘 경우 벽이 썩거나 심한 악취가 발생해 뒤늦게 시공사에 하자보수공사를 요청해도 이미 3년이 넘은 집을 시공사가 책임지고 공사할 리가 만무하다. 이때 집주인이 보수공사와 누수탐지장비를 설치한다 해도 적게는 수 백만원에서 많게는 수 천만원에 이르기 때문에 누수로 인해 집주인은 망가진 집과 엄청난 공사비라는 이중의 고통을 겪게 된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한 집주인에게 시공사의 하자보수 책임 기간내 꼼꼼한 누수점검 등 사전 누수예방의 중요성을 한 목소리로 내고 있다. 하지만 이도 쉽지만은 않은 일! 날마다 집을 점검하기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누수의 원인이 되는 곳을 찾아내 사전에 내 집을 지키는 무선방식의 초간편 제품이 국내 최초로 나왔다.

유니아이비에스(대표 민병현 www.uniibs.co.kr)는 집안 구석 구석의 미세한 누수를 실시간으로 감지, 이를 무선으로 통보해 물을 차단시켜 누수의 원인과 대응을 찾게 하는 시스템인 ‘워터캅’을 출시했다.

민병현 사장은 “한국 건축구조상 새집이라고 해도 3년 이상이 되면 콘크리트의 미세한 융기나 뒤틀림으로 배관에 하자가 발생해 서서히 물이 새기 시작한다”며 “누수감지센서가 미세한 양의 물이라도 감지즉시 알려주기 때문에 사전에 누수를 예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제품이 작고 가격이 수 십만원 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에 집주인이 부담 없이 설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 제품의 크기는 서버역할을 하는 '자동배관잠금장치'가 가로 8cm, 세로 12.5cm, 두께 9.5cm, 클라이언트 역할을 하는 ‘누수감지센서’가 가로 7cm, 세로 9cm, 두께 1.8cm로 기존 제품에 비해 매우 작다. 또한 이 제품이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기존 유선방식의 감지선을 이용한 누수탐지장비에 비해 초간편 무선방식이어서 원가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제품의 설치 및 사용법
①이 제품의 설치는 설치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집 구조를 파악, 물이 샐만한 곳을 정해 누수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외부로부터 물을 끌어 들이는 중앙배관에 자동배관잠금장치를 설치한다. ②다음으로 설치된 누수감지센서가 새는 물을 발견하는 즉시 서버역할을 하는 자동배관잠금장치에 무선주파수를 날려 신호를 주면 자동으로 배관이 잠기게 된다. ③이후 집주인은 물이 새는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면 된다. 새 집의 경우 법적인 하자보수 책임기간이 3년이므로 시공사에 이를 통보하면 무상으로 보수공사를 받을 수 있다.

민병현 대표는 "그간 고가의 유선방식 누수탐지장비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누수탐지공사를 해 왔지만 부피가 크고 바닥을 다 뜯어야 하는 대공사이어서 서민들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며 "이 제품을 이용하면 간편하고 효과적인 누수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어떠한 최신 홈네트워크 시스템과도 쉽게 상호 연동이 가능하며 겨울철 동파감지기능도 있어 동파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제조원 및 특허권은 70년 전통의 美 다이나큅(DynaQuip, www.watercop.com) 社에 있으며 국제 안전인증인 ‘UL’마크를 획득했다. 이미 미국, 캐나다, 남미등에는 보편화 돼 있지만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 들어왔다. 다이나큅 사는 홈페이지에서 1950년 6·25한국전쟁시 한국을 위해 무기를 개발했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이후 한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아이비에스는 이 제품에 대한 아시아 독점권을 확보, 국내와 아시아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031)349-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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