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사랑의 집 지으러 갑니다”

충남대학교 ‘좋은 하루’ 총학생회(회장 : 토목공학과 4년 신창욱)와 50여명의 학생들이 저소득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충남대 총학생회와 50여명의 자원봉사 지원 학생들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가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 조성 중인 ‘희망의 마을’을 찾아 자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주택의 설계에서 마무리 작업까지 입주 가정의 선정부터 후속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진행된다.

올해 4월부터 짓기 시작해 현재까지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90% 가량의 공정이 진행된 목천읍 ‘희망의 마을’은 10월초 16세대가 완공 돼 무주택자들의 삶의 터전이 될 예정이다. 이번 50여명의 충남대 학생들은 다음 달 초 입주를 앞두고 지붕 몰딩, 벽면 공사, 환경 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맡게 된다.

학교 측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수업 결손 부분을 ‘공적 결석’ 처리해 줄 예정이고,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에서는 봉사 활동 참여자들에게 봉사 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학생들의 봉사 경력과 취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표출했으며 선착순 50명으로 참가자를 제한해 아쉬운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건축공학과 10여명의 학생들은 봉사 활동과 함께 학교에서 배운 실력을 현장 경험에 적용하겠다며 팔을 걷고 나서기도 했다.

좋은하루 총학생회 김진경(언론정보학과 4학년) 기획국장은 “무주택 이웃에게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며, 참가자에게는 진정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의 의미가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nu.ac.kr

연락처

홍보팀 배병선 042-821-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