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새 C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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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코스피 004360
2005-09-12 10:48
서울--(뉴스와이어)--창립 40주년을 맞는 종합물류기업 ‘세방기업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웅 www.sebang.com)가 1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실시한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를 발표한다.

'세방기업주식회사'는 지난 9월 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하여 사명을 '세방㈜'으로 변경하고 'Global Moving Network'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CI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Extensive Bound'의 의미를 함축한 상징적인 기호인 'E'와 'B'를 사용하여 세계화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역동적인 힘과 확장된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세계가 세방의 물류 네트워크로 하나 됨을 의미한다고 세방 측은 설명했다. 또한 변화(Change)와 도전(Challenge), 그리고 세계화(Global)라는 경영 의지와 함께 세계 물류 중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방㈜ 이상웅 대표이사는 “새로운 CI는 지난 40여년 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적극 개진해 온 세방이 명실상부한 세계 일류 종합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며 “세계 속으로 힘찬 도약을 나타내는 새로운 CI가 세방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방㈜'는 12개의 계열사로 구성된 '세방그룹'의 모기업으로, 1960년 해운대리점으로 물류 산업에 첫 발을 내딛은 후, 1965년 '세방기업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지난 40여 년간 국내 물류 산업을 선도하여 온 국내 3대 물류 기업 중 하나이다.
현재 '세방㈜'는 부산에 600,000TEU 이상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CY 6개소, CFS 4개소, 철도 컨테이너 DEPOT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CI 기본 로고 'SEBANG'은 12개의 세방그룹 계열사도 동일하게 사용하여 세방그룹 간의 통일성을 기하게 된다.

참조 : 세방그룹 계열사
세방(주), 세방컨테이너터미널(주), 세방광양터미널(주), (주)세방익스프레스, 해외항공화물(주), 한국해운(주), 우주해운(주), 아주해운(주), 범세항운(주), 세방전지(주), 세방산업(주), 세방하이테크(주)

세방 개요
세방은 수출입 컨테이너와 벌크화물, 중량물의 하역, 운송, 보관, 3PL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종합물류기업이다. 전국 13개 항만에 거점을 두고 전통적인 물류 사업인 항만하역, 보관, 운송, 중량물 프로젝트 사업에서 라스트 마일 운송, 온라인 물류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방은 세방그룹의 모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의 축전지 제조업체인 세방전지를 비롯한 세방산업 등 제조업자회사, 세방익스프레스, 성진실업, 에스비앤엘,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 세방광양국제물류 등 38개 계열회사를 보유하여 방대한 물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e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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