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김래억 저자 ‘갈 길은 남아 있는데’ 출판

- 자신만의 꿈 가지고 의지로 실천하여 결국에는 이뤄내 행복을 성취한 한 인간의 감동적인 이야기

- ‘오직 조국만을 위한 헌신의 여정’…베푸는 인생의 보람과 기쁨으로 원대한 꿈을 펼친 파노라마

2015-06-08 11:24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 발자취 하나하나를 보면 순탄하지 않은 가시밭길을 걸어왔음을 알 수 있다. 지정학적으로 외세의 침입을 자주 받을 수밖에 없는 불리한 여건으로 인해 끊임없이 전쟁이란 비극을 겪어야 했다. 특히 지난 한 세기에 걸쳐서는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겨 식민 지배를 받았던 시기도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이념 대립으로 인해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져 동족끼리 총을 겨누어야만 했던 아픔도 있었다. 그리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겪었던 역사의 산증인들은 아직까지도 그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가고 있다.

저자 김래억 또한 그러한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사람 중 하나이다. 특히 머리말에서 “같은 하늘 아래에 살면서도 내 부모 형제를 비롯한 혈육들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무한한 원한과, 凍土(동토)의 땅에도 봄이 오면 지나간 해와 마찬가지로 대지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꽃을 피우는 자연의 섭리야 어디로 갈까 모르겠지만 이곳에 살고 있는 국민의 생활인들 얼마나 괴롭고 피곤할까?”라고 말하는 대목이 그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일제 치하의 교육을 받았고 6·25 동란 중에는 단신으로 월남하여 대한민국 국군으로 복무하는 등 파란만장한 이력으로 인생의 전반기를 시작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서는 가난했던 조국의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기꺼이 경제 발전에 한 몸을 바치겠다는 결심으로 축산업과 대북 사업에 뛰어들어 산업역군으로 거듭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갈 길은 남아 있는데’는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의지를 실천하여 결국에는 그것을 이뤄내 행복을 성취한 한 인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는 경제체제의 통합이 곧 통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곧 자본주의가 우월하기 때문에 북한을 흡수 통일해야 된다는 관점과도 같다. 하지만 독일의 사례에서처럼 진정한 통일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서서히 장벽을 무너뜨려 화합을 이루는 것이다. 단순히 이데올로기의 우월성만을 주장하는 통일 정책은 남북 간에 갈등과 불신만 조장할 뿐이다. 이제는 오랫동안 깊이 뿌리박힌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걷어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지금 남북한 모두에게 필요한 시기이다.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남한과 북한을 넘나들면서 민족의 대동단결을 위해 묵묵히 힘썼던 저자의 삶, 그것이 바로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통일 정책의 모범이 아닐까? 자나 깨나 조국을 생각하며 남북 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불철주야 노력했던 저자의 열정과 의지가 평화 통일을 이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저자 김래억 소개

저자 김래억(본명 : 김장현)은 1930년 평북 철산 출생으로 1949년 혈혈단신으로 월남하여 대한민국 국군에 입대, 6·25 전쟁에 참전하였고 10년 넘게 직업군인으로 생활하였다. 퇴역 후에는 사업에 뛰어들어 1970년대부터 호주와 한국의 축산 교류를 활성화시켰고, 1986년에는 호주로 투자이민 후 현지서 공동 벤처로 축산업에 종사하였다. 또한 1992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연변 과기대를 거쳐 단동을 거점으로 대북 지원사업에 종사하였다. 현재는 은퇴하여 호주 시드니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등산 및 글쓰기 등으로 여생을 보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 · 07

第 1 部 유년 시절 ~ 월남할 때까지

出生과 유년 시절 14 · 중학 시절 18 · 日本의 태평양 전쟁 패망 23 · 8·15 해방과 피난길 27 · 歸鄕 길에서 31 · 확대되어 버린 감정싸움 36 · 신의주 학생 사건과 越南試圖 37 · 신의주 반공학생 사건의 전말 41 · 두 번째 월남 길 43

第 2 部 대한민국 국군 생활

대한민국 육군 자원입대와 하사관 교육대 48 · 여순 반란사건과 공비 토벌작전 52 · 정보참모실 요원으로 56 · 金容과 金洪麗와의 만남 58 · 6·25 전쟁 발발 62 · 金仁根과의 재회 67 · 전쟁터에서 만난 간호원 71 · 중공군의 춘기 대공세 73 · 민간 화물차 징발 74 · 소복단장한 여인들의 장례식 76 · 군량미와 식용유 부정유출 사건 80 · 휴전이 되던 1953년 83 · 결혼 88 · 헌병 근무를 하면서 94 · 군 복무를 마치고 명동을 방황하던 시절 97 · 해동 탄광과 러시아 선박 인양사업 100 · 關西開發 105 · 六和建設 주식회사 107

第 3 部 한호육우목장사업협력회 수입 사업

韓濠合資事業 112 · 金善煥 博士와의 만남 114 · 브라이언 S 케이셔 씨와의 만남 116 · 진드기 사냥과 驅除백신 開發 118 · 韓濠肉牛牧場協力會의 創立 124 · 갑둔리 목장과 노란반장 126 · 어려웠던 첫 育成牛 輸入 136 · 호주로 가는 길 144 · Cork Station과 Mr. D. Dunn 147 · 한우 사육의 실태와 육우 消費 실태 153 · 競走馬의 수입 158 · 수입 소 분양 163 · 호주 소 2차 도입 165 · 호주 소 3차 도입 169 · 브루셀라 騷動 171 · 輸入窓口의 一元化와 새마을본부 173 · 해외투자와 Cork Pastoral Company 183 · 해외투자 허가 취득 187 · 開拓計劃 191 · 회장직 사퇴와 새 회장 영입 194 · 한호합자회사의 폐업 197

第 4 部 濠洲로의 移民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202 · 새로운 개척의 꿈을 안고 205 · 무너져 버린 꿈 212 · 이민 보따리를 풀어놓기는 했지만 215 · 그때로부터 1년 후 220

第 5 部 中國 進出

연변 자치주의 초대를 받고 226 · 김진경 박사와의 인연 228 · 민족대학 설립 233 · 白城子 鎭南 種羊場 訪問 236 · 延邊科學技術大學校 시범 목장 239 · 黃牛를 찾아서 241 · 黃牛의 對北 지원 244 · 몽골 오지에서 만난 탈북 여성 256 · 친구가 찾아오다 258 · 敎材 편찬과 황소 지원 사업 260 · 어머님과의 꿈같은 만남 264 · 2차 황우 지원과 단동으로의 이전 271 · 남한의 광우병 소동 278 · 소의 충성 281 · 추억 속의 단동 282 · 鴨綠江牛開發硏究所의 설립 284 · 북한 결식아동 지원 시작 286 · 빵을 굽는다는 것 293 ·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인연 300 · 金香蘭 보좌역 306 · 김향란이 시집가는 날 311 · 對北 결식아동 지원 사업 313 · 홀트재단의 초청 317 · 옥수수 한 줌의 가치 319 · 중국에 찾아왔던 남한 사람들 322 · 믿을 수 없는 중국 상품 326 · 대북 지원 사업의 百態 328 · 이중간첩이라는 누명 334 · 아동 보호시설 보수와 자재 지원 335 · 북한 아이들의 실상 340 · 북한의 아동 보호 실태 343 · 소와 英雄稱號 348 · 평양에서 신의주까지 350 · 아파트 안의 닭장 그리고 성불사 353 · 옥수수 보급 투쟁에 나선 북측 인사들 355 · 두 번째 옥수수 지원 361 · 북한의 식량 사정 363 · 북한 서민의 살림 사정 367 ·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370 · 허사가 된 양돈 지원 377 · 친북 조선족이 구하는 신랑감 380 · 북송에 대한 小考 384 · 갈 길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387 · 모든 일을 내려놓으면서 390 · 吾道一以貫之 397 · 끝을 맺으며 397

後記 · 400

부록

1. 이력서, 학력경력 · 404

2. 해외투자허가증 사본 · 406

3. 사진 · 407

출간후기 · 412

본문 미리보기

머리말

2010년 12월 중순 어느 날, 세차게 불어오는 차가운 강바람이 내 뺨을 사정없이 후려치는 압록강 강변. 겨울의 짧은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져 저녁노을이 하늘을 빨갛게 물들게 하면서 거대한 중국 대륙에도 서서히 어두움이 깔리기 시작하였다. 같은 시각, 불빛 하나 없이 캄캄해지고 있는 강 건너 대안(對岸)의 신의주 쪽 북한 땅을 바라보노라니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지나가 버린 기나긴 세월의 행적들을 회상해 본다.

유년 시절부터 신의주 학생 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과 온 가족들, 그리고 정든 내 고향을 버리고 월남해야 했던 추억들, 그리고 만주제국, ‘키메라’라고까지 표현되었던 괴뢰국가가 건립되었던 곳.

어린 시절,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내일의 원대한 희망이 스며있는 신천지’라고 그토록 침이 마르도록 외쳐대던 대륙이었기에 어린 나에게도 청운의 꿈을 안고 찾아왔던 이국 땅. 공학도로서의 꿈을 키워 보려고 한 적도 있었건만, 세계대전이라는 큰 소용돌이에 의해 만주제국이라고 했던 한 나라가 어느 한 순간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리면서 나의 보잘것없는 꿈도 희망도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희망을 찾아 단신 월남하지 않을 수 없었고 軍門(군문)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아 6·25 전쟁이 발발하여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였다. 또한 국토는 어느 한 구석도 성한 곳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되었고 수많은 사상자와 수많은 피난민 그리고 부모 형제와 혈육은 물론 친지들까지도 뿔뿔이 흩어져 이산가족들이 생겨났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빈곤과 굶주림의 阿鼻叫喚(아비규환), 苫塊(점괴)의 窘境(군경) 속에서 헤어나려는 몸부림 등 지난날 겪어온 悔恨(회한) 과 刻骨痛恨(각골통한)을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빈곤의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일념으로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盡悴(진췌)매진하던 일이 기억난다. 하지만 이제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여 세계 최빈국에서 G-20 선진국 대열에 떳떳하게 설 수 있게 되었다. 원조를 받아야 겨우 연명하던 나라가 이제는 어엿이 원조를 하는 나라로 성장하게 되기까지의 역사적 사실들을, 그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몸소 겪어야 했던 일들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본다.

이 나라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軍門(군문)을 나서 익숙지도 않은 사회생활을 하게 된 경위, 그리고 제2의 夙志(숙지)인 축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호주로부터 소 떼를 몰고 고국으로 들어왔던 일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예전에는 미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호주라고 하는 먼 이국 땅까지 밀려와서 가난하고 보잘것없이 나름대로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이민생활을 하면서 일어났던 구슬픈 이야기들이 하나씩 생각난다. 지난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어언 60여 星霜(성상)의 세월이 흘러 다시금 단동(丹東)의 압록강 강변까지 와 이곳에 서서 기나긴 세월을 회상한다. 착잡하고 쓸쓸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서서히 흘러가고 있는 압록강 물을 바라보며 ‘세월은 흘러가 버리고 바야흐로 가련한 鬚眉晧白(수미호백)이 되어 이곳을 다시 밟게 되었노라.’고 뇌까려본다.

불과 1,000m도 안 되는 철교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이곳 단동과는 달리 불빛 하나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두움에 휩싸인 신의주를 바라보노라니 가슴이 꽉 멜 것 같은 감정이 순간적으로 폭발되는 것 같은 激情(격정)이 복받쳐 오른다.

같은 하늘 아래에 살면서도 내 부모 형제를 비롯한 혈육들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무한한 원한과, 凍土(동토)의 땅에도 봄이 오면 지나간 해와 마찬가지로 대지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꽃을 피우는 자연의 섭리야 어디로 갈까 모르겠지만 이곳에 살고 있는 국민의 생활인들 얼마나 괴롭고 피곤할까?

단동과 신의주 사이를 잇는 헐어 빠진 철교(1909년 착공, 1911년 10월 말 준공)를 수없이 지나다니며, 존재의 가치가 아마도 모기의 날개만도 못한 죄 없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을 굶주림에서 구해보려고 갖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다니던 波浪萬丈(파란만장)했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이 살다보면 필요악이란 것도 있게 마련인데, 인간적인 가치관을 송두리째 멸시당하고 누구 한 사람 거들떠보지도 않는 일을 스스로 찾아다니다 오히려 역경에 몰려 헤어날 수 없는 고초를 겪어야만 했던 일들, 가족들까지도 외면하여 孤軍奮鬪(고군분투)를 면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생각난다.

이를 데 없는 고독감에 휩싸일 때도 있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누군가에게 베풀어줄 수 있는 기쁨이 있었기에 버텨나갈 수 있었던 일들과 생애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고향 땅을 50여 년 만에 다시 찾아 오래 전 이미 돌아가신 줄로만 여겨오던 老母(노모)와 혈육들을 뜻밖에도 다시 만나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제하려 했던 사건들. 이들이 마치 파노라마와도 같이 펼쳐졌기 때문에 저승에 가는 그 순간까지도 나는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80여 星霜(성상)의 歲月을 살아오면서 새삼스럽게 기록해 보려고 記憶(기억)을 더듬어 보기는 하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머릿속에 담아두었던 기억들이 風化作用에 의해 貴重하다고 생각되었던 體驗(체험)들도 忘却(망각)된 채 사라져 버리는 듯하다. 하지만 이제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는 기억만이라도 더듬어 그 一部나마 내 후손들을 위해 記錄해 남겨두려고 한다.

출간후기

휴전선, 그 장벽이 무너질 날을 고대하며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지금은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이지만 과거 수천 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으면서 나라의 존망이 위태했던 시기를 많이 겪었습니다. 근대에는 제국주의 열강들에게 수많은 이권 침탈을 당했고 급기야 일본에게 나라의 주권을 빼앗겨 36년간의 식민 지배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1945년에 그토록 소원하던 광복을 맞이했지만 얼마 안 있어 한국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으면서 남북으로 나라가 분단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6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분들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됩니다.

김래억 저자 또한 그 당시 한국전쟁의 아픔을 몸소 경험했던 분들 중 하나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이북에서 태어나 식민지 교육을 받았고 한국동란을 피하고자 단신으로 월남하여 대한민국의 국군으로 복무하는 등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인생의 전반기를 시작했던 분입니다. 책 ‘갈 길은 남아 있는데’는 바로 그러한 격동기에 태어난 한 사람이 역사의 비극 가운데에서 고뇌하며 조국의 근대화에 대한 열망을 품고 축산업과 대북 사업에 일생을 바치는 산업역군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민족의 대동단결을 위해 남북을 넘나들며 통일의 물꼬를 트고자 노력했던 저자의 헌신이 담긴 그 이야기 하나하나가 제게는 너무나도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한국을 빛냈던 그 어떤 위인보다도 자랑스럽다고 느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하고자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통일을 단순히 이데올로기적인 관점으로만 접근하여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중 어느 한 체제로의 통합만이 곧 통일이라고 보는 편협한 시각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남북한도 마찬가지로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서의 차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김래억 저자는 일찌감치 이데올로기의 차원을 초월하여 휴전선의 장벽을 허물어뜨리는 시도를 했던 남북통일의 선구자입니다.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대북 사업을 추진하며 남북 간의 교류에 힘썼던 그분의 헌신적인 모습은 현 시대에서 정부와 기업들이 취해야 할 통일 정책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책이 평화 통일의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보며 모든 독자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happybook.or.kr)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에세이,시집,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3478 를 원작으로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를 제작할 기획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하여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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