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케이블, 신임 최고경영자 발표
이사회 의장 존 E. 웰시 3세는 “수많은 유력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마이클을 제너럴 케이블의 신임 사장 겸 CEO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이클은 상장회사와 비상장회사 환경 모두에서 성과 개선을 추진하고 장기 성장전략 실행 및 조직적 문화적 일치를 개선하는 데 있어 검증된 기록을 보유한 경험 풍부한 CEO다. 우리 이사회는 마이클이 제너럴 케이블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만장일치로 결론지었다. 앞서 발표한 자회사 매각 및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지역적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고 운영상의 복잡성을 줄이고 우리의 핵심자산인 북미, 유럽,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수익 증가에 집중한 결과,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냈다. 마이클이 우리 주주들과 직원, 고객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동력원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제너럴 케이블의 입지를 강화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8세의 맥도넬은 최근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능, 특수 및 중간재 시장에 판매되는 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가공 및 생산하는 25억 달러 규모의 유수 기업인 TPC 그룹에서 회장, 사장 겸 CEO로 재직했다. 2011년 TPC 그룹에 합류하기에 앞서, 그는 18개 나라에 47개 공장을 보유한 대표적인 글로벌 특수 포장 및 병원 공급품 회사인 프레지스 코퍼레이션(Pregis Corporation)의 사장, CEO, 및 상무이사로 재직했다. 맥도넬은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Penn State University)에서 화학공학 학사, 매사추세츠대학교(University of Massachusetts)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일반경영프로그램(General Management Program)을 수료했다.
그는 “제너럴 케이블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지난 4년간 회사를 경영하는 행운을 누리며 이사회와 경영진과 함께 더욱 강한 회사를 만들어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구현했던 훌륭한 회사인 TPC 그룹을 떠나게 되었다. 제너럴 케이블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기대하며 이사회와 임원진 및 능력 있고 열성적인 직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문화 조성을 지속해나가기를 바란다. 그레고리의 리더십을 통해 핵심 전략 시장에서 회사의 점유율을 최적화하고 개선하는 데 집중한 결과, 제너럴 케이블은 세계적인 대규모 와이어/케이블 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고, 운영 효율성과 성과를 강화할 준비를 갖추었다. 회사의 이러한 강력한 토대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웰시는 “이사회를 대표해 그레고리가 제너럴 케이블에 바친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그는 32년간 제너럴 케이블에서 근무했고, 지난 14년 동안 사장 겸 CEO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언제나 이타적인 리더이자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이사회 멤버였고, 제너럴 케이블을 와이어/케이블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도록 이끌었다. 그레고리와 함께 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성공적인 업무 승계를 위해 마이클과 이사회와의 협력을 승낙해 준 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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